Runway Reference + 미드저니 V1 워크플로우
AI 생성 모델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Text to Video, Image to Video 모든 영역에서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제가 직접 여러 AI 생성형 툴을 사용하며 느낀 가장 큰 난제는 바로 "우리의 제품"을 AI 이미지나 영상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작업이었습니다. 제품의 디테일과 질감을 살리면서 원하는 비주얼 컨셉에 맞춰 구현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툴과 워크플로우를 테스트하며 최적 조합을 찾고 있는데, 오늘은 그중 최근 작업해 본 Runway Reference 기능의 작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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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생성 : Midjourney, Runway Reference
- 영상 : Midjourney v1
1. 제품 이미지 서치: 쥬시꾸뛰르 브랜드 실제 제품 구글링
2. AI 모델 생성: 미드저니로 베이스 모델 제작
3. 제품+모델 합성: Freepik Runway Reference로 촬영컷 이미지 생성
4. 영상 제작: 미드저니 V1으로 최종 영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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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한 컨셉과 가장 근사한 구현도
원 제품의 디테일, 형상, 재질감 재현도 우수
패션 화보 스타일의 자연스러운 연출
제품 디테일 묘사는 뛰어남
하지만 모델과 사진의 비주얼 컨셉이 원하는 패션 커버 스타일과 거리가 있음
프롬프팅 개선 작업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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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품을 구현하는 AI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다양한 툴들을 조합하는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1. 툴 조합의 최적화 단일 툴보다는 각 툴의 강점을 활용한 워크플로우 구성
2. 제품 디테일 vs 컨셉 일관성 두 요소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핵심
3. 반복 테스트의 중요성 프롬프팅과 파라미터 조정을 통한 지속적 개선
아직 완벽하지 않고, 더 나은 방법을 찾으며 워크플로우와 프롬프트를 개선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최적화가 된다면 화보 촬영 등 브랜드 에셋의 제작은 한층 더 수월해질 거예요.
자사 제품을 AI로 구현하는 워크플로우를 가지고 계신 분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어떤 툴 조합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Flux Kontext도 시도했으나 느낌이 영 나지 않았습니다. 비교를 위해 Flux 생성 이미지들도 올려볼게요.
브랜드 영상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