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spark Design Agent로 브랜드 만들기
드디어 Genspark가 디자인 에이전트를 출시했습니다.
빠르게 테스트해 본 결과, “브랜드 로고부터 오피스 인테리어, 웰컴 패키지까지" Genspark Design Agent는 소규모 팀에게 ‘AI 브랜딩 스튜디오’로서 잠재력이 보였어요.
이번 디자인 에이전트 업데이트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Genspark가 모든 사무·창작 업무를 ‘하나의 환경 안에서’ 해결하도록 성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통합형 에이전트보다는 각 기능을 빠르게 모듈화해 내놓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불과 몇 주 사이에 팟캐스트, 문서, 개발자에 이어 디자인 에이전트까지 추가되고 있는데요. 단 28명 규모의 팀이 이 속도로 결과물을 내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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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Creative Studio 'SSUPERWASABI'의 브랜딩 기획을 아래와 같은 과정으로 진행
브랜드 로고 및 아이덴티티 구축
스튜디오 인테리어/익스테리어 디자인
브랜드 굿즈 및 웰컴 패키지 목업
사무용품 목업 및 사이니지 시스템 가이드
브랜드/로고 컬러 가이드
모바일 앱/웹사이트 UI 컨셉
브랜드 패턴 및 그래픽 요소 가이드
여기까지 작업을 하고 나니, 조금 더 본격적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마지막은 정말 실소가 절로 나왔었던, 브랜드 로고 간판의 설계 도면 스케치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직관성: 사용자 친화적인 UX, 특히 후속 질문을 통해 다음 단계를 제안하는 방식이 뛰어납니다.
속도와 유연성: 브랜딩 기획부터 시각화까지 한 페이지에서 빠르고 유연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통합 브랜딩 솔루션: 로고, 인테리어, 웰컴 키트, 브랜드 가이드까지 연속적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효율성: Branding visualization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코스트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 기획,컨셉부터 시각화까지 흐르는 작업이 탁월했습니다.
브랜드 로고, 오피스 인테리어, 웰컴 패키지, 명함·사무용품, 브랜드 컬러 가이드, 간판 시안까지 모두 하나의 페이지 안에서 연속적으로 생성이 가능했습니다. 검색형 LLM UX와 결합해 후속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를 제안하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여전히 사람의 직관적 감각에 미치지 못함
생성 결과물이 JPG 포맷에 한정 (Vector/SVG 미지원)
결과물을 바로 실제 작업에 반영은 어려운 Conceptual 수준
브랜드 로고의 디자인 품질은 아쉽습니다. 사람의 감각을 완벽히 구현하기에는 아직 이른 듯해요.
로고나 mockup을 벡터나 SVG 포맷으로 다운로드 기능이 있었다면 브랜딩 작업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었을 텐데 없는 점도 아쉽습니다.
브랜드 로고는 외부에서 먼저 작업한 후, 이미지를 Genspark에 학습시켜 나머지 브랜딩 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Genspark의 고질적 단점인데, AI 에이전트 작업 시 크레딧 소모량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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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spark 디자인 에이전트는 아직 개선점이 보이지만, 소규모 스튜디오나 프로젝트 단위 브랜딩 기획 단계에서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코스트를 줄이고,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Genspark 디자인 에이전트를 활용해 다른 작업도 진행하며 후속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Genspark 디자인 에이전트를 사용해 보셨나요? 여러분의 경험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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