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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비키친 Aug 26. 2019

박막례 할머니 간장국수 레시피 맛있자나~

날이 더워지다 보니 간단한 요리를 주로 해먹고 있는데요.  저도 유튜브를 하곤 하지만 제가 가장 먼저 추가를 한 분은 바로 박막례할머니랍니다.  1년 넘게 편인데요~ 늘 보면 웃음 짓기도 하고 엊그제는 기부하면서 우는 모습을 보니 ㅠㅠ ㅠㅠ 저도 울음이 나더라구요.  말도 잘하시기도 하지만 옆집 할머니 같기도 하고 70 넘어서 인싸가 되어서 구글 CEO도 만나고 아무튼 너무나도 인생은 모른다고 할까? 올라오는 영상을 보고 울고 웃곤 한답니다.  비빔국수 맛있게 해먹었는데 이번에는 간장비빔국수를 만들어보았어요.  권혁수씨도 엄지척하던데 단짠의 매력이 강하답니다 ㅋㅋ만들어보세요~ 

2인분 재료 : 소면, 당근, 애호박, 쪽파, 간장 3스푼, 설탕 3스푼, 깨 1스푼, 간 마늘 1스푼, 참기름 3스푼, 식초

 약간 여기서 야채들은 적당히~~ 정확한 양은 안 알려줬어요 대충~~ 눈대중으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야채는 3가지가 들어가는데요. 애호박과 쪽파 그리고 당근이 들어가요. 아마도 영양을 위해선 야채를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채를 썰어서 적당량을 잘라서 준비합니다. 2인분이라 조금씩 썰어서 준비했어요.  야채가 3개가 다 없다면 쪽파는 대파로~ 하는 분들도 계시고 당근이랑 애호박은 요즘 늘 냉장고에 있는 재료라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간장 3스푼, 설탕 3스푼, 깨 1스푼, 간 마늘 1스푼, 참기름 3스푼, 식초 약간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여기서 설탕의 양 좀 단맛이 있어요~~ 단맛을 싫어하면 1스푼 정도 덜 넣어주셔도 좋은데요. 단짠의 매력을 즐기려면 3스푼을 넣어주시면 돼요!!  보통 간장이 들어간 국수를 만들면 간 마늘을 넣지 않는데 마늘이 들어가는 것이 신기했어요. 그리고 식초도 약간 들어가서 새콤달콤~하면서 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죠! 

위의 양념을 잘 섞어서 간장비빔국수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참기름이 넉넉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함이 좋았어요.

저는 2인분을 만들었는데요 이제 국수를 삶아야겠죠? 여기에 소면의 양은 이렇게 1인분은 500원 동전 크기만큼 쥐여주면 된답니다.  

끓는 물에 국수를 넣어줘서 끓여줍니다 . 국수를 쫄깃하게 먹는 방법은 바로 국수가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넣어준 후 다시 끓어오르면 거의 다 익은 것이라고 해요  국수가 끓어오르면 쫄깃한 맛을 위해서 찬물 1컵을 넣어줍니다.

다시 국수가 끓어오르면 아까 준비했던 야채들을 넣고 끓여줍니다. 

'야채들이 다 익으면 국수를 건져내줍니다 건져낸 국수는 채반에 받쳐서 찬물에 헹궈줍니다  좀 더 쫄깃하게 먹고 싶다면 얼음 물을 넣어서 헹궈줘도 좋아요 저는 얼음 물은 생략했어요. 

넓은 볼에 국수와 야채를 넣어줍니다.

그다음 아까 만들어 둔 간장비빔국수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비벼주면 완성~~

 역시 단짠의 매력에 빠졌다고 할까~ 너무나도 맛있는 것 있죠? ^^ 제가 좋아하는 참기름이 넉넉하게 들어가서 꼬순내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좀 단맛이 있긴 한데~ 그것이 매력인 것 같기도 하고 새콤달콤~ 맛있는데 잘 익은 열무김치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었어요~~  안 그래도 SNS나 유튜브에 보면 맛있다고 다들 만들어서 먹던데  저도 한번 만들어 먹어보고 박막례 간장비빔국수 레시피로 국수가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고 있어요. 할머니가 만들어준 맛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간단하기도 하고 아이들도 잘 먹어서 같이 먹고 있답니다 :)

그다음 아까 만들어 둔 간장비빔국수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비벼주면 완성~~

  식초가 들어가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간마늘이 들어가서 색다르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야채들을 넣고 끓여서 따로 익히지 않고 한꺼번에 익혀서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간편하게 끓여서 양념장 만들어서 비벼서 먹으면 되니 간편해요  더운 여름철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요 :) 

동영상 레시피가 편하신 분들은 아래의 영상으로 편하게 만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xpl-bktuKg

요즘엔 유튜브에서 인기인 레시피들이 많은데요. 그럴 때마다 궁금하기도 해서 만들어 먹는데 설마 저만 그런 것 아니죠?  왠지 따라서 만들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요. 아무튼 만들어보면 SNS에서 왜 인기인지 알 것 같기도 해요 간단하게 만들기도 쉽기도 하고 맛도 좋다는 점 그리고 궁금한 것이 많아서 따라서 만들어보는데 제입에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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