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상품화되면

feat. <AI와 기업 경쟁력>, 인공지능총서

by 이용수

"이제 AI는 연구실, 기업 데이터 분석 팀에서 나와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기술이 되었다. AI 기술이 상품화되면 더 이상 AI 자체가 문제 되지 않는다. 사무실에서 스프레드시트로 계산하고 그래프를 작성하면서 스프레드시트의 작동 원리를 궁금해하는 사람은 없다. AI로 우리의 일상을, 우리의 사무실을, 우리의 공장을 어떻게 더 좋아지게 만드느냐가 관건이 된다."

출처: <AI와 기업 경쟁력>



챗지피티가 나온 이후로 '딥 러닝', '거대언어모델' 정도는 상식적인 용어가 되었다. GPU는 어떤가. GPU를 독점하는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몇 위 안에 상주하고 있다. AI는 어마어마한 컴퓨팅 시설을 필요로 하고 전기 먹는 (빅 빅 빅) 하마다. 그러다 보니 에너지 문제까지 들썩인다.


AI 열풍 초반에는 이런 물리적 자원들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머니 게임이다. 하지만 딥시크가 비용 효율이 높은 AI 모델을 내놓은 후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머지않아 AI는 오피스 프로그램인 엑셀처럼 되리라 본다. 뤼튼은 캐릭터 채팅으로 돈을 벌고 있다. 덕분에 최근에 큰 투자를 받았다. 그렇다고 뤼튼이 거대언어모델을 만든 건 아니다. 거대언어모델을 빌려다가 그 위에 서비스를 얹었다. 릴리스는 유튜브 요약 잘하기로 소문이 났다. 문서 요약, 영상 요약하는 서비스는 널렸다. 하지만 릴리스는 읽기 좋게 구조화를 잘해서 결과를 보여준다. 릴리스의 직원 수는 - 이 글을 쓰는 현재 확인되는 바로는 - 4명에 불과하다.


누가 더 편하고 쓸모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35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