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갈래의 마음
혼자 있고 싶어.
날 혼자 두지 마.
말하고 싶지 않아.
털어놓고 싶어.
믿을 수 없어.
믿고 싶어.
우리 다 아프기에,
기댈 수 없었다.
누구나 실수하기에,
기대할 수 없었다.
그렇게,
혼자 서는 법을 배워간다.
외로운 어른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