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여진 눈물

by 별하

저녁노을이 물드는 창가에서

하늘을 물들이는 붉은빛처럼

내 마음도 너로 물들어가네


매일 같은 자리에서 기다리며

네가 남긴 향기를 떠올리다

조용히 흐르는 눈물이 되어

내 뺨을 타고 흘러내리네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처럼

반짝이는 우리의 추억들이

내 마음 깊은 곳에 새겨져서

영원히 빛나길 기도하네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이 그리움을 안고 살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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