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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n Oct 18. 2022

APP 사업 가이드북 프롤로그

콘텐츠를 쓰게 된 이유

APP이라는 채널을 기반으로 창업을 진행했었다. (현재에는 개인적인 욕심과 발전에 대한 열망으로, 해당 팀에서 나왔지만, 해당 팀은 아직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APP을 채널로 하여 창업을 진행하며, 모든 창업자가 그러하듯 사업, 펀딩, 서비스, UI, 법률, 마케팅, 제휴, CX,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퍼블리싱 등 전 분야의 프로젝트를 리딩하였다.


(출처 : 개인 포트폴리오 중 일부 발췌)


리딩만 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시키는 것은 쉽다. 


이러한 생각을 언제나 하고 있기에, 직접 실무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거기서 발생하는 어려움들도 직접 체감하며, 해결점들을 체득하였다.(이러한 방법론 자체가 팀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점이었던 것 같다. 내가 나오기 전까지도 퇴사율 0%였다)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콘텐츠를 작성하기 전에는 우선 강의/컨설팅으로 내용들을 전달했다. 그들이 당면한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다 보면 나 또한 성장하고, 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출처 : 기아자동차 강의 중 일부 내용 캡처)


조금씩 진행하던 건들이 지금은 약 5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APP에 대한 강의를 전달하였으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들까지도 각 파트에서의 문제점들을 알게 되었으며, 그들과 함께 진행하며 얻은 인사이트들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그렇게 진행했던 수강생/기업들이 이에 대한 내용을 콘텐츠로 생산하기를 다수 요청하였고, 강의를 통하여 한정된 시간에서만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하는 것이 조금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내가 있는 분야는 꼭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에, 핀테크와 APP이라는 분야에 대해서는 활성화될 수만 있다면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을 한다. 그렇기에 초,중,고,대학교 등에서도 직업강의를 나가며 해당 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각 분야에 나보다 더욱 전문가분들은 당연히 넘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나 또한 그들의 콘텐츠를 보며 많이 배우고 적용하고 있다. 그렇기에 부족한 부분들은 해당 전문가들의 세부 내용들을 학습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글을 쓰는 이유는 병렬적으로 구성되고 있는 APP의 세부 분야들에서 직렬로 하나의 가이드가 될 수 있는 방법론을 전달하는 것이 이번 콘텐츠의 주요 목적이다. 


현재 APP이라는 채널의 특수성과 차별성을 기반으로, 아직은 많은 콘텐츠들이 나오지는 못한 것 같으며, 이에 대한 작은 경험이 가이드가 '예비창업가 혹은 현재의 창업가'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콘텐츠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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