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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n Oct 18. 2022

APP 사업이란 무엇일까

APP으로 스타트업을 만드는 가이드 - 사업(1)

APP에 대한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되고 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보다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시간이 늘고 있으며, 이러한 일상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APP을 통해서 콘텐츠 생산부터 프레젠테이션 등 업무의 영역에서도 APP으로 가능한 세상이다.




(출처 : Google play store 내 쿠팡 검색)


이러한 APP은 기존 일상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하드웨어 기업들 또한 APP을 이용하여, 고객과 내부 임직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쿠팡, 당근마켓 등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여 알고 있는 Main 서비스 외에도, 이를 보조할 수 있는 판매대행, 광고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APP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APP 서비스들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유들은 B2B, 내부 임직원, 그 사용자들 또한 "해당 기업의 타겟층"이기 때문이다.




(출처 : Google play store 내 "쿠팡 라이브 크리에이터" 내용)


위 사진의 쿠팡의 예시를 한번 들어보자


쿠팡은 유통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하였지만, 쿠팡 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통하여, 새로운 "상품에 대한 마케팅 방법론"을 추가하였다. 


이는 기존 고객이었던 "상품 판매자"뿐만 아니라, 이들을 서포트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PD", "쇼 호스트" 등도 그들의 타겟으로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위의 사진과 같은 서비스를 통하여, "상품 판매자"가 직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판매하고, 이를 대행해줄 "라이브 커머스 PD", "쇼 호스트"등이 타겟이 되어 해당 APP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신규 APP을 개발한 것이다.


(물론 요즘의 트렌드는 SuperAPP이다. APP 하나에 모든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는 "일반 고객", "판매자", "크리에이터", 등 구분할 수 있게끔 구성해야 하는데, 이 내용은 추후에 전달하도록 하겠다.)




이처럼 APP에 대한 필요성은 증대되고 있으며, 기존 기업들도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DT(Digital Transformation)을 진행하는데에 있어서도 APP은 이제 필수불가결의 요소가 되었다. 


또한 APP을 만드는 요인이 B2C(일반 고객)이 대상이 아닌 B2B(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들도 지속적으로 출시가 되고 있기에, APP에 대한 중요성은 아직은 현재진행형이다.




(출처 : Freepik)


APP에 대한 중요성은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결국은 APP 사업도 특별할 것 없이 "타겟층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본질이다.


우리는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들을 맞이하고,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Channel을 "APP"이라는 Channel로 선택하여, 사업을 기획하고,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여, 마케팅/홍보를 진행할 뿐이다.


이러한 Channel로 APP을 선택하였기에, Channel의 차별성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전에 창업 경험과 100회 이상의 컨설팅을 한 경험을 대입하여 전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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