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도 찰나겠지>
안마의자에 앉는다.
전원버튼을 누를때면 찰나를 놓칠새라
금쪽이가 쪼르르르 달려온다.
내 무릎 위에 찰싹 앉는다.
순간 멈칫했지만
이내 호흡을 고른다.
이 순간도 아주 잠시겠지.
언젠가 내 품을 떠날 너를 생각하면
이 찰나의 순간이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다.
사랑해
내 영혼
-김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