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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좋아한다는 의미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홍콩에 살면서 나의 우울은 많이 치유되었다.
따뜻한 날씨 덕인 것 같다.
여름에는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뜬 날이 많은데
마치 만화영화의 한 장면처럼 쨍하다.
어떤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질 수 있으니
이보다 쉬운 방법이 어디 있을까?
사실 흐린 날도 비오는 날도 다 나름의 운치가 있다.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풍경을 지긋이 바라보자.
그것만으로 영혼이 되살아나는 느낌을 받는다.
만화 그리는 별사탕입니다. 동화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