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있다 갑자기 든 생각
우리는 정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좋은 사람이 있는 정원, 삶의 형태에 대한 정원, 부유한 삶에 대한 정원 등
그리고 동시에 그 정원으로 가는 길도 나 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정원이 다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르는 것 같다.
내가 어떤 정원을 가지고 있는지, 그 정원으로 가는 길이 있는지 없는지.
원하는 정원을 향해 달려보지만
그 곳은 길도 아니고 보이던 정원은 또 저 만큼 멀어진다.
어떻게 없는 정원에 들어갈 수 있을까?
머리를 써 보지만 이내 길을 잃고 만다.
아무래도 정원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