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그림 그리기

오일파스텔 해바라기 그림

저희 집 예비 초등학교 4학년 막내 아이는

어린이집 다니던 애기 때부터 끄적끄적

그림 그리기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그렇다고 미술학원을 보내거나 그렇지는 않았는데요

초등학교 방과 후수업 미술수업 딱 한 번 배워본 적 있고요 그 후로는 뭐 학교에서 미술시간에 배운 미술활동들 그리고 담임 선생님과 함께 활동한 미술시간 특히 지난 3학년 때는 담임선생님과 함께

오일파스텔을 활용해서 그림 그리는 게 너무 좋았나 봐요 켈리그라피도 함께 배웠는데 그 수업도 좋았었는지 한참 동안 켈리그라피도 끄적끄적했었고요~^^ 요즘은 켈리그린피 뜸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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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알림장♡

초등학교 겨울방학 종업식하면서 활동했던 작품들을 모두집에 가지고 왔어요~^^

"나는 안찍어줘" 어제 아빠 일찍 퇴근하고 외출했다가 아빠가 뽑기 해준 귀요미 인형이랑 찰칵!

집에서도 틈만 나면 똥손엄마의 오일파스텔(취미로 몇 년 전에 배웠던 줌수업 오일파스텔 그림 그리기 그때 구입했던 거예요 이제는 잘 사용 안 하고요)

꺼내 들고 그림그릴 수 있는 종이만 있으면 펼쳐 들고

저렇게 한 시간 두 시간 집중하면서 그림을 그린답니다

어제저녁에는 해바라기 꽃이라면서 막 휴지 같은 것으로 쓱쓱 긁어서 효과? 도 내고 정성스럽게 두 시간 동안 한자리에 앉아서 그림을 그렸어요 엄마 눈에는 빛이 나는 해바라기 꽃 너무 예뻤답니다~^^ 아이는 그림 그리는 시간에 스트레스도 풀리나 봐요!

"이거 해바라기 꽃이야" 라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 그렇게 아이는 해바라기 꽃을 다 그리고 엄마는 무슨 색깔 좋아해? 물어봐서 초록색깔도 좋아한다고 했더니

초록빛 나뭇잎까지 그리더니 뿌듯해했답니다 앗 그런데 초록빛 나뭇잎은 그리고 나서

맘에 안 들었나 봐요 ㅠㅠ 다음번에 또 그려보기로 엄마가 보기에는 예쁘던데...

2025년 1월 25일 아이의 그림그리기 시간

"엄마 나 인천 할머니집에 갈 때 오일파스텔 가지고 가면 안 돼? 가지고 가서 그림 그리고 싶어! 담아갈 가방도 찾아 놓았어~"

"너무 크고 무거운데 안 가지고 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ㅠㅠ 색연필 같은 거 간단한 거 들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래 알았어"

모든 독자님들 작가님들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아이의 그림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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