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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날씨에 뜨끈뜨끈한 국물요리

김치콩나물국

by 별빛꿈맘

추운 겨울 날씨에 뜨끈뜨끈한 국물요리

#김치콩나물국


오늘 조금 글이 늦은 시간에 발행이 되었네요

구독자님들께 양해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2025년 2월 20일 목요일 저녁 메뉴 김치콩나물국


살짝 풀린 듯싶더니 다시 많이 추워진 겨울 날씨에

저녁에 뭐 먹지 고민하다가 김치 잘게 썰어서 넣고

콩나물 듬뿍 넣은 김치 콩나물국을 만들었어요


지난주에 김장 담그면서 나온 무 껍질 다듬은 것

버리지 않길 잘했어요~^^

무채 썰고 남은 자투리는 얇게 썰어서

그저께 저녁에 어묵탕을 시원하게 끓여 먹었어요

무 꽁지 다듬은 껍질 그중에 하나는

김장 담그면서 배추겉잎 삶아서 우거지 감자탕

끓일 때 육수 나오라면서 한 개 사용했고요

지난주 토요일 남편표 우거지 감자탕
지난주 일요일

무꽁지 다듬은 껍질 세 개 중에서

또 한 개는 오늘 김치 콩나물국

끓이면서 육수로 사용했더니

국물이 깔끔하니 좋았어요~^^

또 하나 남은 거는 일단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 김치 콩나물국 끓이기 [5인분 이상]
준비재료: 송송 썬 김치, 콩나물, 다진 마늘 1큰술
국물 양념: 참치액젓 3큰술 , 국간장 3큰술, 굵은소금 살짝, 다시다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1) 큰 냄비에 물을(쌀뜨물) 넣고 육수용

무 넣고 끓여주기

2) 김치 잘게 송송송 썰어서 준비

콩나물 한 봉지+1/2 봉지 물에 씻어서

채반에 물기 빼주기

3) 냄비에 물이 끓어오르면 김치를 먼저 넣고

다진 마늘, 콩나물, 참치액젓, 국간장, 소금 살짝,

다시다 넣어주기 (국물 간은 물 양에 따라서 조절)

고춧가루 넣고 푹 끓여주기


*집에 대파가 다 떨어져서 못 넣었는데요

대파, 양파 썰어서 넣고 끓여주셔도 더 맛있답니다

집에 양파가 딱 한 개 남아 있어서 넣을까 말까

양파 바라보며 조금 고민하다가 그냥 양파도

안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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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김치 콩나물 국이 만들어졌어요





정말 오랜만에 만든 건데요 아이들도

김치 콩나물국물에 밥 말아서 아하~~~~

시한하다며 잘 먹었어요

남편이랑 막내 아이는 김치 콩나물국

두 그릇 먹어치웠어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밤 되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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