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없는 김밥 햄도 없지요
김밥에 계란이 꼭 들어가야 하나요
계란 없는 김밥 햄도 없지요
그래도 맛있기만 합니다
* 김밥재료: 김밥용 단무지 1팩, 당근 1개,
김방용 우엉 1팩, 김밥용 맛살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 밥은 양푼에 넉넉히 퍼 놓고요
맛소금, 참기름, 깨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 맛살은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가볍게 구워주었어요
* 당근은 채 썰어서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
넉넉하게 두르고 소금 간 살짝 해주면서 잘 볶아줍니다
*고민이 생깁니다 계란을 5~6개 풀어서
소금 간 살짝 하고 후라이팬에 계란 지단을
부쳐야 하는데 너무 싫어집니다 귀찮아요
이렇게 준비한 것만 해도 잘한 거라면서요
혼자 특급 칭찬을 하며 김밥 재료는
이제 다 준비되었습니다
김밥에 김밥용 햄도 그냥 구입하지 않았어요
계란 햄 없이 그냥 김밥을 말아봅니다
어떻게든 다들 먹겠지요
김밥에 계란은 꼭 넣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다 먹고 한 개도 없는 계란이 허전해서
구입을 했더니 김밥을 만들려고 하니
김밥용 지단 만들기가 새삼 귀찮게 느껴졌어요
ㅠㅠ
김발에 김밥용 김을 올리고요
준비한 밥을 펴줍니다
맛살 우엉 단무지 당근을
차근차근 올리고 또르르 꾹꾹 꾹
김밥을 말아줍니다 오늘은 어쩐 일로
다들 김밥이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조그맣게 말아진 김밥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어요~^^
지난 일요일까지 2025년 4박 5일의
여름휴가는 모두 지나갔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다시 한 주가 시작되었어요
아흑 그런데 이 저질체력 몸이 너무 무겁습니다
나머지 1박 2일 강원도 여행에서
남이 해준 밥을 먹으며 편안한 시간이었답니다
지난 토, 일 1박 2일 강원도
평창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지요
5일 여름휴가 중에서 나머지 2일의 여름휴가를
강원도에서 알차게 보냈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하루하루 몸이 더 피곤 해지는 건
자꾸만 게을러지고 싶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정신 좀 차리고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아직 2주 정도 남아
있으니까요~^^
여름휴가 다녀오니 뭐니 뭐니 해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좋은 곳은 없다는
작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비록 넓은 집은 아니지만 저는
이런 편안한 저희 집이 참 좋더라고요 으히히힛
'어디를 가도 내 집이 제일 편하다'
모든 분들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늘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https://m.blog.naver.com/lsy9830/22396129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