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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태혁 Apr 07. 2022

[더 파더] 내가 알츠하이머(치매)에 걸린다면?

안소니 홉킨스와 올리비아 콜맨의 명연기 

작품성 높은 영화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 드리는 무비 프리즘!

2021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각색상을 수상한 영화 '더 파더'를 소개합니다. 


"알츠하이머를 다룬 영화는 꽤 많습니다. 

곁을 지키는 가족의 슬픔과 괴로움, 불이 꺼져가는 당사자의 좌절감. 

그동안 이런 것들에 익숙했다면 '더 파더'는 

알츠하이머 환자가 어떻게 기억을 왜곡하는지 제법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서사가 뒤틀린 경험을 하게 되는데, 

무엇이 진짜인지, 누가 가짜인지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 상태에 이릅니다. 

인생에서 정말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이 무엇인지 스스로 떠올리게 되는 찰나, 

그것조차 잃어버렸을 땐 과연 나에게 무엇이 남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딸 역할을 맡은 올리비아 콜맨의 눈빛도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영화 '더 파더' 줄거리 소개 이후에는  

다양한 관점에서 영화를 해석하는 

리뷰 마우스와 리뷰 카우의 딥 토크가 준비돼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 '더 파더' 리뷰 영상 링크 
https://youtu.be/T5Rb5wlVYwM

* '더 파더' 줄거리 소개 = 00:08 부터 04:17 까지  

* '더 파더' 딥 토크 = 04:17 부터 끝까지  

- 토크 주제 1. 영화 '더 파더'가 말하고자 하는 것 (04:17 ~ )

- 토크 주제 2. 알츠하이머를 경험하게 하는 연출 (07:30 ~ )

- 토크 주제 3. 명장면 (12:37 ~ ) 

매달 1일, 11일, 21일에 새로운 리뷰가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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