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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태혁 Jul 17. 2022

[탑건 매버릭] 열광 속 숨겨진 메시지

조금 다른 관점으로 '탑건 매버릭' 곱씹어 보기 

깊이 있는 영화 이야기, 무비 프리즘!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으며 장기 흥행 중인

영화 '탑건: 매버릭'을 곱씹어 봅니다. 


1. 이미 영화를 보신 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자신만의 영화 평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


2. 아직 영화를 안 보셨다면 영화 선택에 참고하실만한 영상일 것 같습니다.


* 영화 '탑건 매버릭' 리뷰 영상 링크 

https://youtu.be/Ro1cDqtL9a0


아래는 간단한 소개글입니다.


"톰 형이 돌아왔다.

뻔한 스토리, 예측되는 결말, 손발 오그라드는 반전까지. 

우리는 모든 걸 알면서도 '탑건: 매버릭'에 열광하고 흥분한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굉장하다', '시원하다'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엄청난 미장센도, 기가 막힌 상징도, 뛰어난 색감도 

'탑건: 매버릭'의 극사실주의 촬영 앞에선 맥을 추리지 못한다.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 짜릿함을 느끼며 모두가 영화에 사로잡히게 된다.


"적의 기지를 부수고 탈출하라"

영화의 줄거리는 이게 전부다. 

무인기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이라든지, 

친구의 아들에게 느끼는 부성애와 죄책감이라든지 

그런 것들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결국 F-18의 속도감 앞에서는 부수적인 주제일 뿐이다.

톰 크루즈라는 60세가 넘은 배우에게 이 영화는 

자기 극복이자 자기 확신이었다.

단순한 할리우드 문법의 액션 블록버스터임에도 

많은 관객들이 N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올여름, '탑건: 매버릭'을 능가할 감동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정말 이게 우리가 이 영화에 대해 할 수 있는 이야기의 전부일까?" 



* 딥 토크

0. Intro 00:00 ~


1. 조급한 미국…우연의 일치? 00:26 ~

    - 미국 전체가 똘똘 뭉쳐서 만든 영화

    - 미국이 보여주려 했던 것


2. 극장의 존재 가치를 일깨웠지만... 10:25 ~


3. 여전히 통하는 할리우드 문법 16:34 ~

    - 본 적 없는 극사실주의

    - 아직 인간이 중요한 이유

    - '탑건3' 나올까



* 감독 : 조셉 코신스키 

* 출연 :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존 햄, 에드 해리스,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찰스 파넬, 장 루이자 켈리, 대니 라미레즈, 

             발 킬머, 모니카 바바로, 루이스 풀먼



앞으로 더 자주, 더 많은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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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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