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강가에서

선재길

by 이성룡

선재길


이 성 룡


월정사 치유길

죽죽 뻗은 전나무

푸른 숲이 나를 반기네.


상원사 적멸길

물소리 바람소리

고승의 도가 나를 감싸네.


오대산 선재길

한가로운 새소리

끼니 걱정인줄 나는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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