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고급스러운 명함 '내가 쓴책 한권'

1인기업가와 예비작가들이 읽어야 할 책 베스트 <5>

한근태 작가님은 내가 존경하는 작가님중에 한분이다. 70여권 이상을 집필하셨으니 대단하고, 대부분의 책들이 자기계발에 필요한 책들이라고 생각한다.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책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이 책은 블로그,유튜브등 디지털 콘텐츠가 더 영향력을 발휘하고 지금 이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할 책이다. 혹자는 디지털 콘텐츠가 훨씬더 빠른길과 수익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이 책을 읽으며 책을 써야할지 말아야 할지 혼자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인생에 타이밍은 있어도 정답은 없다.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_한근태


내 인생을 바꾼 가장 결정적 사건은 바로 글쓰기다. 난 마흔 넘어서 우연히 글을 쓰기 시작했고 거기에 재미를 느껴 매일 글을 쓰면서 내 삶을 바꾸기 시작했다. 만약 글을 쓰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내게 글쓰기는 최고의 귀인이다. 내게 글쓰기는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만큼이나 깊이 뿌리내린 생활이고 습관이고 일상이다. 난 글쓰기에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썼고 지금도 쓰고 있고 앞으로도 쓸 것이다. 별일이 없으면 죽기전까지 쓸 것 같다.


내게 새벽 글쓰기는 신성한 리추얼이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쓴다. 난 새벽에 일어나 글쓰는 시간이 가장 좋고 행복하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휴일이나 명절이나 국내에 있으나 해외에 있으나 꾸준히 글을 쓴다. 내게 새벽 글쓰기는 명상의 시간이다. 이걸 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고 찜찜하다. 여러분은 하루하루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는가? 지금처럼 살면 미래에 멋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는가? 난 글을 통해 발전했다. 글은 내 스승이다 난 글을 통해 성장했고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다. 근데 성장한 사실을 어떻게 증명할수 있는가? 난 글을 통해 내 변화와 성장을 감지한다. 발전한 사실을 어떻게 알수 있느냐고 예전에 쓴 글을 보면 알수 있다.


난 내 직업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글쓰기를 꼽는다. 강의보다 글쓰기가 우선이다. 글을 쓰게 되면 강의는 저절로 된다. 내가 1인 기업가로 20년 가까이 생존하는데 가장 크게 이바지한 것은 바로 글르 쓰고 모아 주기적으로 책을 썼기 때문이다. 1인 기업가는 무언가를 파는 사람이다 그 분야의 전문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내가 그 분야의 전문가란 사실을 무엇으로 증명할 것인가? 바로 그 분야에 관한 책을 내면된다. 그럼 시장이 알아서 판단한다. 대표적인 책이 ‘채용이 전부다’ 와 ‘면접의 힘’이다.


우리는 서로 소개할 때 명함을 주고받는다. 하지만 명함만으로 신뢰가 생기지는 않는다. 만약 책을 주고받을수 있다면 서로에 대해 훨씬 많은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런면에서 책은 최고의 자기소개서이다. 세상에 우리를 지켜줄수 있는건 별로 없다. 가장 확실한 무기는 전문성이다. 전문가만이 살아남는다. 그렇다면 전문가가 되는 최선의 길은 무엇일까 바로 책을 쓰는 것이다. 전문가가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될수 있다. 책은 최고의 자기소개서이다.


책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나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다. 책을 쓰면 어제보다 조금 나은 내가 되는 것 같다. 내가 쓴 책은 나의 가장 큰 족쇄다. 나를 자승자박한다. 나를 묶고 가두는 그런 존재다. 책에서 뭔가를 주장했는데 저자가 그 주장과 다른 삶을 살수는 없다. 여러분은 진정한 자신을 만난 적이 있는가 진정한 나를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여러 방법이 있다. 절에서 머무는 템플스테이도 자신을 만나기 위한 방법이다. 여행도 좋은 방법이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글을 쓰는 것이다.


글은 고도의 육체노동이다. 컨디션이 최고여야만 글을 쓸수 있다. 자기관리가 되지 않으면 절대 쓸수 없다. 과음하면 며칠간 글쓰기와는 이별해야 한다. 아파도 글을 쓸수 없고 피곤해도 글을 쓸수 없다. 밑천이 없는 사람이 글을 쓰려는건 방전된 배터리로 시동을 거려는 것과 같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넉넉한 밑천과 최고의 컨디션이 필수적읻. 그런 면에서 글쓰는 사람은 운동선수와 같다. 둘 다 자기관리가 되지 않으면 절대 할수 없는 일이다. 자기관리를 잘해야만 글을 쓸수 있고 글을 쓰면 동시에 자기관리가 된다.


글을 쓰면 생각이 명료해진다. 머릿속 생각은 늘 모호하다. 자신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한다. 말로 표현하면 조금 더 그림이 잘 그려진다. 이를 글로 쓰면 생각이 훨씬 명확해진다. 그런 면에서 글쓰기는 생각의 초점을 명료하게 하는 일이다. 생각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말을 잘하기 어렵다. 말을 잘 한다는 건 생각이 정리되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말만으로 충분치 않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글로 뒷받침할 때 서로의 생각을 명확히 알수 있고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 할수 있다. 말과 글은 상호보완적이다.


성장하기 원하는가 지금의 내가 아닌 한 단계 올라선 여러분이 되길 원하는가 여러 문제로 머리가 아픈가 당신을 증명하고 싶은가 유능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여러분 업계에서 지존의 소리를 듣고 싶은가 책을 써라. 책으로 성장하고 책으로 여러분을 증명하라. 나는 운동.독서.글쓰기가 내 삶의 전부이다. 글쓰기의 본질은 책읽기이다. 책을 많이 읽어야 뭔가 할 말이 생기고 뭔가를 쓸 수 있다. 읽은 만큼 쓸수 있다. 남들이 하지 못한 경험을 하고 남다른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엄청난 지식과 생각이 머릿속에서 반응을 일으키고 그것을 소화하면서 나오는 결과물이 바로 글이다. 글쓰기는 책 읽기의 다른 표현이다.


글쓰기는 요리와 비슷하다. 재료 준비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막상 요리하거나 글을 쓰는 데는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근데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은 것 같다. 재료 준비가 끝난후 글쓰는 방법이지만 쓰면서 자료를 찾기도 한다. 사실 글을 쓰지 않으면 자신의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조차 못하기 때문이다. 할 말이 없는 사람은 쓸 말도 없는 법이다. 출발점은 책 읽기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책을 안 읽으면 글을 쓸수 없다.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은 글쓸 시간도 없는 사람들이다. 또 수많은 경험과 만남이다. 깨달음이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해야 한다.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수 있다.


글은 현직에 있을 때 쓰는게 좋다. 현직에 있는 사람 상갓집에는 사람이 몰린다. 현직에 있는 사람이 책을 쓸 때 사람들은 읽는다. 지식에도 유통기간이 필요하다. 근데 대부분 기업에서 글쓰기를 싫어한다. 이해할수 없는 일이다. 기업 안에는 이미 전문가들이 숱하게 많고 이들은 글을 쓰고 싶어한다. 문제는 조직문화다. 은근히 글쓰는걸 터부시한다. 글 쓰는 사람을 일 안 하는 사람으로 디스하는 것이다. 그들은 일할 시간에 글을 쓰는게 아니라 틈틈이 시간을 내 자신이 업무중 배우고 깨달은 걸 정리하는 것 이다. 글을 쓴다는 건 대외적으로 그 조직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일이다. 권오현 부회장의 초격차란 책을 보면서 난 삼성전자란 조직을 재평가했다. 그냥 죽어라 일만 하는 회사인줄 알았는데 역시 거기까지 오른 사람은 다르고 삼성전자가 괜히 삼성전자가 아니란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


세상에 가장 믿지 못할 것이 내 생각이고 내 뇌다. 믿지 못할 생각의 에러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메모하면서 생각하는 것이다. 필사가 그것이다. 필사는 머리 대신 손을 사용해 생각하는 행위다. 메모는 기억의 수단이지만 동시에 생각을 구체화하는 수단이다. 또 필사는 최고의 명상법이다. 좋은 글을 옮겨 적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평안해진다.


내가 죽어도 내가 쓴 글이나 책은 남는다. 결국 쓰는게 남는 것이다. 난 할아버지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나 본 적이 없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난 사진으로만 할아버지를 봤다. 만약 그분이 쓴 글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글이 있다면 난 글을 통해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란 속담이 있다. 누구나 괜찮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한다는 뜻이다. 돈을 남기면 자식이나 제제 혹은 자신을 추앙했던 사람들 기억에는 남을수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으려면 글을 써야 한다.


이전 04화'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을 되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