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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인기업_결정과 책임, 파트너와의 협업

1인기업이 갖춰야 할 경영철학 

# 1인기업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진다


1인 기업의 가장 중요한 지표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요소들이 지표가 될 수 있겠지만, 결정적인 지표는 수익성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수익을 그렇게 심하게 추구하는 편보다는 순리대로 자신의 실력이나 경쟁력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을 추구하는 편이긴 하다. 그럼에도 수익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은 1인 기업도 기업이기 때문에 수익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1인 기업을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 패턴을 보일 것이다. 수익성이 곧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이기 때문일 것이다. 1인 기업 중에 강사의 경우 모객을 하는 것도 역시나 능력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그 모객 방법에 대해서도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1인 기업은 예전보다 훨씬 더 다양한 범주를 일컫는다. 조직에 속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1인 기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혼자 하느냐 직원이 몇몇 더 있느냐의 차이가 존재할 따름이다. 1인 기업은 조직에 있을 때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성장과 발전에 대한 열매는 본인의 것이며 책임도 본인의 것이 되는 것이다. 


# 파트너와의 협업에 대한 고민 


그럼 이번에는 협업에 대해 생각해 보자. 1인 기업은 혼자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협업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자신의 생각과 공감대가 잘 형성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괜히 파트너와 무리하게 협업을 하다가 다투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단기 프로젝트가 좋다고 생각한다. 너무 오랜 기간 서로 협업을 깊이 있게 하는 것은 파트너가 아니라 자신의 직원들이 생겼을 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인 기업 초창기라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할 시기이며, 그 이후에는 자신의 1인 기업을 더 크게 확대시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하거나, 진짜 잘 맞는 파트너와 함께 단기 협업을 할 것을 추천드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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