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보호산업기사 시험준비 전에 자격조건부터 맞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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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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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점은행제를
이용했었던 김O선입니다
식물을 좋아하고 자연을
가까이하며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있었어요.
특히나 요즘처럼 반려식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걸 제대로 공부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저는 본업은 사무직이지만,
주말마다 텃밭에서 상추며
토마토며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병충해 관리,
잡초제거 같은 걸 검색하다가
알게 된 자격증이 바로
식물보호산업기사였어요.
단순히 식물 관련 상식 수준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농약학·식물병리학 같은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전문 분야라서
굉장히 흥미롭더라고요
이 자격증이 있으면
추후에는 농업기술센터나
친환경농업 관련 회사까지
다양한 길이 열린다는 걸 알게 된 순간
제 적성에도 맞고 바로 도전하고 싶어졌죠.
하지만 문제는 자격요건이었습니다.
식물보호산업기사 시험은
아무나 응시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정해진 식물보호산업기사 자격조건이
있는데, 저는 그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았어요.
관련 학과 졸업자도 아니고,
식물 보호와 관련된 실무 경력도 없었던 거죠.
여기서 멈춰야 하나 했지만
다행히 학점은행제라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이용하면
대학을 꼭 나오지않았더라도
학점을 기준으로 시험응시가
가능했던거였죠
그래서 41학점 이수를 통해
응시자격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단 4개월만에 가능했는데
2년동안 학교를 가거나 경력을 쌓아야하는
여느 방법들과는 달랐죠!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공식 제도로, 온라인 수업을 통해필
요한 전공 학점을 쌓아
대학 학위 취득이나 자격시험
응시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예요.
출석 없이 PC나 모바일로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들을 수 있고
과제와 시험만 통과하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직장인이나
주부 등 바쁜 사람들도 쉽게할 수 있죠.
학점은행제로 과정을 시작하면서
무엇보다 신경 쓴 건
학비나 기간과 관련된 부분이었어요.
아무래도 자격증 공부를 하는데도
돈이 들어가기도하고
기간이 안맞는다면 응시조건은
채웠지만 시험을 바로 볼 수 없어서
버려지는 시간들이 아까웠거든요
이건 혼자 검색해서 정리하기에는
정보가 너무 많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서,
저는 학은제 멘토와 상담을 통해
내게 맞는 플랜을 받아 정리한 뒤
수강을 시작했어요.
수업은 주 단위로 강의가 열리고
정해진 기간 내 100% 시청만 하면
출석이 인정돼요.
업무 끝나고 자기 전에
12강씩 듣는 식으로
몰아 들으니 무리 없었고,
중간고사·기말고사도 특정 날짜가 아니라
4일, 주어진 기간 안에 접속해서 보면 되는
방식이라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
과제는 주제에 맞는 의견을
2장 분량으로 작성하면 되는데,
양도 많지않아서 수월하게 했었죠
41학점이라는 기준이
처음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과목당 3학점이라서 수업으로만
진행하더라도 2학기였는데
보유한 자격증이나 독학사 등의
학점인정 항목을 활용하면
기간은 더 줄어들 수 있어요.
실제로 저도 자격증 1개를 병행해서
1학기 만에 끝내게 되었는데요
연간이수제한이 있기때문에
이런 부분들까지 고려해서
멘토님꼐서 플랜을 짜주신 덕분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