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사서직 공무원을 노베이스 상태로
인강 듣고 조건 갖춘 후기를
전해드릴 이O연이라고 합니다
대학 졸업 후 몇 년 동안
오늘 설명해드릴 사서랑은
전혀 다른걸 하고 있었어요
홍보 마케팅 관련 업계에서
일하면서 처음엔 이게 나름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경쟁과 성과 압박 속에서
점점 지치고 불안하더라구요
원래 책을 좋아하기도 해서
가끔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문득 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공간이 참 매력적이다 생각했죠
그러면서 여기서 근무하시는 분들
표정이 엄청 선하다는걸 알았어요
아, 이걸 직업으로 삼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적이 없구나
부럽다, 저 사람들처럼 나도
이런 장소를 내 터전으로
삼고싶다고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찾아보니 ‘사서직 공무원’이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아직 20대가 채 끝나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답니다
그렇게 다시 도전하게 된 거죠
비전공자인 제가 공무원 시험을요
1. 사서직 공무원
흔히 공직은 대부분 누구나
공채 응시가 가능하거든요
사서직 공무원은 일반행정직과
달리 응시 자격이 있어요
바로 사서 자격증 소지자여야만
응시 가능하다는 점!
이게 원래는 대학에서 관련
전공 과정을 진행하면서
학사 이상 학위를 따거나
관련 교육원에서 자격증 과정을
수료해야 주어지는 국가 자격인데
저는 당연히 아무 연관 없는
비전공자 상태였거든요
근데 이 일은 해보고싶고...
그래서 어떡하나 찾아보니까
저같은 경우에 쓸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더라구요
바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학점은행제였죠
실제로 이 제도를 활용해서
원하는 학위를 취득한 뒤
해당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해서 자리를 잡았다는
후기를 꽤 많이 봤구요
그 중에서는 저처럼 사서를
꿈꾸며 제도를 이용한 끝에
실제로 공립 도서관에 취직해
꿈을 이룬 분들도 계셨어요
2. 학점은행제
학점은행제는 1998년부터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 교육 제도였습니다
대학을 나오지 않고도 관련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해서
국민 전반의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는게 목표였죠
인강을 통해 수업을 듣고
수료하면 학점을 받게 되구요
그걸 규정에 맞게 모으면
정부에서 학위를 수여해줘요
사서직 공무원에 지원할 때
자격증이 꼭 필요했는데
바로 이 제도에 연관 전공인
문헌정보학 과정이 있어서
이걸 수강하면 아무 문제 없이
조건을 달성할 수 있었죠
모든 과정이 100% 온라인이라
직장하고 충분히 병행이 가능해서
굳이 지금의 일을 그만두지 않고
수입을 유지하며 준비가 가능했어요
그러니까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죠
혼자 준비하면 방향이
흐릿해질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전문가를 통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계획을 짜봤죠
3. 학습 플래너
학점은행제에는 학습 설계와
각종 지원 및 안내를 담당하는
플래너와 함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학습 플래너를
통해 상담을 받았고
제가 가진 학점과 상황에 맞춰
커리큘럼을 짜주셨어요
저는 기존에 대학을 이미
졸업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사서직 공무원에 필요한
문헌정보학 학사학위를
원래 기준인 140점이 아니라
48점만 이수하면 받을 수 있었죠
학점은행제에는 연간이수제한이라고
학기당 24점, 1년에 42점까지만
인강으로 얻을 수 있어요
따라서 원래대로 진행하면
3학기가 필요한 과정이죠
하지만 제가 8월 여름학기에
이 과정을 알아보게 된거라
이렇게 2학기에 시작한 경우
최대치인 24점을 수강해도
다음 학기에 해가 넘어가면서
다시 24점을 들을 수 있기에
두 학기 8개월만에 수강을
끝내버릴 수 있었답니다
시기도 괜찮구나 싶어서
바로 시작하기로 했어요
4. 온라인 수업
저는 원래 전공이 이쪽하고는
전혀 무관했기 때문에
사서직 공무원을 준비하는게
또 녹록치가 않더라구요
재미나 흥미는 있었지만
다소 생소하긴 했어요
그래도 학은제 제도 자체가
누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해서 고안된 만큼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아서
충분히 도전할 만 했습니다
또 제도를 이용할 때 모든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습 멘토라는 전문가와
함께 시작할 수 있었죠
게다가 온라인 수업이라
직장생활 병행도 무리
없이 가능했고요
강의는 일주일 단위로 올라오는데,
2주 내에 시청만 하면
자동 출석 처리돼서
시간 분배도 자유로웠어요
한 학기 구성은 15주였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온라인 시험이라
평가 부담도 덜했구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건
공채 시험이었기 때문에
학은제에는 시간을 최대한
덜 쓰고 여기에 집중했어요
5. 행정 처리
수업 과정 마무리 한 뒤
행정 절차까지 거쳤습니다
들은 수업들을 신고하고
학위를 신청하는거였죠
정해진 기간에만 신청이
가능하기에 놓치지 않고
절차대로 하는게 중요한데
이건 전문 멘토님 덕분에
깔끔하게 넘겼습니다
학위 취득에 성공한 뒤
공직 시험에 올인했어요
사서직 공무원은 일반직처럼
TO가 많진 않아요
하지만 지자체별로 도서관
확충 사업이 늘고 있어서
꾸준히 채용이 이어지더라구요
경쟁률은 보통 10:1
수준으로 낮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근무 환경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사서직은 도서관 내에서의 업무라
비교적 정적인 환경이고
주말에도 돌아가면서 쉬는 편이라
워라밸이 정말 좋다는 후기를
많이 접할 수 있었죠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 같은게
전혀 없는게 제일 좋았어요
6. 멘토링
그렇게 다음 회차에서 저는
곧바로 9급 사서직 공무원
시험에 지원하게 되었구요
놀랍게도 1차 필기시험을
통과했답니다
아직 면접이 남아 있긴 하지만,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제게는 정말 큰 변화예요
저처럼 비전공자도
충분히 가능해요
문헌정보학을 전공하지
않았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공식 학위와 자격을
획득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지금은 정말 잘한 것 같죠
저처럼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은
전문 플래너와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혼자서 망설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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