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한국어교사라는 직업은
저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제는 해외 교육 봉사도
알아보고 있는
김○○이라고 합니다
오늘 제가 한국어교사 되는법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드릴건데
정말 쉬우니까 여러분도 꼭
따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하고 막막하셨다면 저의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1. 시작 계기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4년 정도
일반 사무직으로 일했어요
하루하루 무난하게 흘러가는
회사 생활 속에서 언젠가부터
계속 '이대로 괜찮은가?'란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정확히 계기가 된 건
여름 휴가 때 훌쩍
떠난 동남아 여행이었어요
여행 중 기회가 닿아서
한인타운에도 들렀는데
거기서 몇 년 전 찾아오셔서
현지에서 한국어교사로
활동하고 계신 분을 알게됐죠
그 분이 실제로 강의하시는
영상을 한 번 볼 수 있었는데
가슴에 뭔가 차오르더라구요
한국어도 하나의
기술이 될 수 있구나
누군가에게 우리나라의 멋진
언어를 가르쳐주는 일이
이렇게 가치 있구나
그때부터 머릿속에 계속
맴돌기 시작했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한국어교사 되는법을
검색하기 시작했죠
2. 한국어교사 되는법
검색을 해보니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해야 하더라고요
이건 그냥 민간자격증이 아니라
정부부처인 국립국어원에서
주관하는 국가 자격증이라
법적으로 정해진 취득
조건이 따로 있었습니다
- 한국어학 전공 학사 학위 소지
- 필수과목 45학점 이수
이 두 가지를 함께 달성해야해서
보통은 대학에서 이루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이미 4년제를
졸업을 했기 때문에
이제 와서 재입학을 하는건
솔직히 감당이 어려웠어요
입시며 출석이며 직장인이
그럴 시간이 어디 있겠어요
또 학비도 적은 돈이 아니라
이건 선택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한교원을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까
대학 안 가고 인터넷 강의로
조건을 달성했다는거에요
무슨 말이지 싶어가지고
자세하게 찾아봤거든요
알고보니까 학점은행제라고
국가 제도가 따로 있어서
이걸 통해서 인강으로
관련 과목이수와 전공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네요
3. 학점은행제
‘학점은행제’라는 단어도
사실 이때 처음 알았어요
대학에 다시 다니는 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학점을 쌓는 방식이라는 것도요
공식적으로 교육부 주관인
학위제도라 안심이 되었죠
100% 온라인으로 과정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다니는 일을 곧장
그만둘 필요가 없었어요
이러면 일단 월급 받아가면서
좀 더 안정적인 상황에서
다음을 준비할 수 있었죠
자세히 알아보니 필수
과목이 정해져 있고
수강 순서, 학기 배분,
평가 기준 등 헷갈리는 게
정말 많았어요
특히 저는 자격증을 최대한
빨리 따고 싶었기 때문에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전문가와
함께 설계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습니다
학점은행제에는 이 한교원을
전문으로 담당하고 계시는
멘토님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학습 설계부터 학사 활동 지원
전후 행정 처리 안내까지
담당해주는 분들이셨어요
몇 차례 상담 끝에 저와
말이 잘 통하는 분을 만났고
그때부터 플래너 선생님과 함께
학습 과정 설계에 들어갔어요
4. 학습 플래너
제가 원한 건 빨리, 효율적으로,
안정적으로 자격을 따는거였죠
제가 한국어교사 되는법은
4년제 대졸자 학력을 이용해
학점은행제에서 일종의
복수전공 개념을 적용받고
원래 140점 이수가 조건일
학사학위를 전공 48점만
이수하면 끝이었어요
국립국어원에서 지정한
45점 과목 이수도
이 48점 학위 만들기 안에
포함시키면 그만이었죠
학점은행제는 한 학기에
24점까지 이수가 가능해서
총 두 학기로 끝내기로 했어요
이론이 15개, 실습이 1개로
실습은 원래 오프라인인데
코로나가 한참 유행이던 때
전면 비대면 화상회의로
변경된 후 지금까지 유지중이래요
그래서 이게 다시 오프라인으로
언제 전환될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과정을
끝내는게 편해보였죠
그래서 더 지체하지 않고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5. 온라인 학습
사실 처음엔 이것도 대학
학사 과정와 똑같으니까
진입장벽이 있을 줄 알았어요
한국어교사 되는법이 애초에
학부 커리큘럼을 따라 수업을
수료하는게 조건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수월한 느낌이었거든요
온라인 강의는 녹화 영상을
틀어주기만 해도 정상적으로
출석 체크가 되었기 때문에
꾸준히만 들어도 성적은
무리 없이 확보 가능했어요
거기에 학점은행제라는 제도가
국가평생교육제도의 일환이라
성적을 평가할 때 기준도 훨씬
여유롭게 채점해주더라구요
이론 과목은 과제나 토론 시험
이런 평가 항목 다 포함해서
멘토님 도움을 받아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요
물론 방심은 금물!
실습은 화상이라고 해도
평가가 엄격한 편이에요!
진짜 한국어 수업처럼
수업안 짜고 실제로
발표도 해야 해서
여기서 한국어교사라는 직업이
진짜 어떤 일인지 직접
체감할 수 있었어요
아, 나 이거 잘 맞는다
이걸 직업으로 삼아도 되겠다
그런 확신이 생긴 것도
이 실습을 하면서부터였죠
6. 멘토링
2학기 동안 집중해서 수강하고
마지막 학기까지 무사히 마친 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위와
이수과목 확인 신청을 했어요
학위증과 이수 증명서를 모두
받고난 뒤 국립국어원에
신청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심사가 한 달 정도 걸렸구요
정식으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한국어교육원, 국제교류재단,
또는 해외 대학 한국어과 쪽에
구직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고
봉사단 활동도 관심 있게 보고 있어요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도
한국어교사 되는법에 관심 있으시면
학점은행제는 생각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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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받으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