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졸 학력으로
편의점 알바만 하다가
꽃을 업으로 삼게 된
20대 후반 김O영입니다!
어느 날 야간 근무 중에
들어온 한 손님이
작은 손편지와 함께
장미 한 송이를 선물용으로
포장해달라고 하셨어요
그 때가 이벤트 기간이라
꽃을 따로 해서 편의점
한 쪽에 팔고 있었거든요
엄청 피곤해 보이던 분이
제가 예쁘게 포장해서
건네드리니까 웃으시더라요
바로 그 순간 깨달았어요
꽃이 누군가의 하루를
완전히 바꿀 수도 있다는 걸요
직업에 대해서 별다른
생각을 가지지 않았던 제가
그 때 처음으로 아 뭔가를
하고싶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플라워 클래스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점점 더 깊이 있는 배움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플로리스트 되는법을
현실적으로 설계해보기로 했고
첫 번째 목표를
자격증 취득으로 정했어요
1. 취업 불안
물론 저도 처음부터 직업으로
삼으려고 한 건 아니었죠
취미 삼아서 반쯤 흥미로
시작하게 된 일이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 더 좋은
꽃씨나 꽃 모종을 찾아서
새벽 꽃시장을 나가기도 하고
그렇게 모아서 어떻게 이걸
더 예쁘게 만들까 고민하며
점점 더 깊이 빠지게 됐죠
그러다 보니까 어떤 분은
자기가 가게를 열 건데
돈을 줄 테니까 거기에
놓을 수 있는 장식을
하나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때 이 일을 아예 업으로
공부해보기로 다짐했구요
창업을 하든 취업을 하든
해보자 마음을 먹고
스펙으로 삼을 수 있는
국가 자격증을 찾았습니다
그게 화훼장식산업기사였죠
2. 화훼장식산업기사
플로리스트 되는법은 사실
유튜브만 보고 배워도
안 되는 건 아니거든요
민간 자격도 많고, 따로 뭐
면허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저는 다른 부분을 봤어요
현장 채용 공고를 살펴보니
국가기술자격의 우선도가
다른 스펙들보다 월등하게
높이 판단 되더라구요
아님 아예 꽃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해야했는데
솔직히 그런 사람은 극히
드문 케이스에 속했죠
특히 웨딩 스튜디오나
행사 전문팀에서는
전문 기술이 들어가잖아요
조형 이론, 와이어링 기법,
안전 관리, 위생 관리 등
체계적으로 배운 사람이
취업에 유리한게 당연하죠
화훼장식산업기사는
단순한 디자인 감각뿐만 아니라
기초 식물학과 작업 안전까지
시험을 통해 검증해주거든요
작품이 예쁜게 다가 아니라
현장에서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이건 완전히 다른 문제니까요
포트폴리오와 국가자격증이
함께 있으면 인턴이나
어시스턴트 진입이
훨씬 수월해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실무는 실습을
담당하는 클래스를 따로 가고
표준 기술과 스펙은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해서 채운다는
이중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3. 학점은행제
문제는 응시자격이었어요
모든 국가기술증은 도전할 때
조건을 따로 갖춰야 했거든요
- 관련 학과 2년제 이상 졸업
- 유관 경력 2년 이상
고졸 무경력인 제 상황에선
바로 지원할 수 없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교육부의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
인강을 들으면 학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학점은행제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정식 학점을 쌓을 수 있는
교육부 인정 제도라서
알바도 같이 할 수 있었죠
산업기사 응시 루트로
41학점 충족 방법이
널리 알려져 있어서
이걸 시도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성공한 후기도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기에
저도 이걸 도전해보려고
전문가를 찾아갔습니다
4. 학습 플래너
학점은행제는 저와 같이
제도를 처음 경험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 분들이 계세요
학습 플래너라고 부르는데
목표에 맞는 과정 설계와
학기 진행 중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적 지원을 해주시구요
전후 행정처리같은 것도
다 안내를 해주시거든요
저는 그 중에서 기사를
도전해 본 경험이 있으신
멘토님을 만나게 됐어요
플로리스트 되는법으로 가장
확실한 산기를 따기 위해
제가 거쳐야 할 과정은
학은제 인강을 듣고 41점
이수해서 응시자격 얻고
곧바로 이어서 이듬해
시험을 합격하면 되었죠
학은제는 학기당 24점
연간 42점까지로 이수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원래는 두 학기 동안
수업을 들어야 했던거에요
근데 1년에 산업기사 시험이
총 3번밖에 못 보거든요?
두 학기 진행하면 첫 시험을
못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멘토님 추천대로
추가 라이센스를 하나 따서
17학점을 더 얻기로 했어요
이걸로 대체가 가능하다네요
그렇게 한 학기 루트 완성!
5. 온라인 수업
일상적인 학습 루틴은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었어요
평일에는 퇴근 후 1강씩,
주말 오전에는 밀린 강의를
몰아서 듣는게 제일 좋았죠
출석 인정 기간이 넉넉해서
가끔 일정이 밀려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었어요
사실 플로리스트 되는법에
학은제 성적은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거든요
그냥 이수만 잘 받아서
41점만 모으면 되는거라
멘토님이 학은제 신경쓰기보다
산업기사 공부하라고 하셨어요
다른 것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대부분은 수월하게
넘겨버릴 수 있었구요
저는 수료에 꼭 필요한 출석과
시험 참여 정도만 신경 썼습니다
중간에 추가점 대체용으로
취득하는 라이센스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의 거의 대부분을
산기에 쏟아 넣을 수 있었고
그렇게 한 학기 빡세게 준비해서
이듬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6. 멘토링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서는
행정 절차를 거쳐서
정식으로 산업기사를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지체 없이 연초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준비한 보람이
있는지 한 번에 합격!
이력서 상단에 자격증을 명시해서
스튜디오 어시스턴트 공고에
지원하기 시작했어요
포트폴리오에는 연습 작품이라도
구도, 색채 배합, 의도, 사용 소재를
간결하게 설명해서 올렸습니다
여기저기 면접도 다니면서
하다가 2주도 채 안되어서
바로 한 군데에 최종 합격!
첫 현장은 돌잔치, 프러포즈,
매장 오픈 기념 화환 제작이었어요
긴장됐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플로리스트 되는법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보면
감각은 실습 클래스에서
조금씩 키워주시는게 좋고
거기에서 포폴을 만들면 좋아요
여기에 추가적인 스펙으로
화훼장식산업기사 따두면
시너지가 상당하거든요
저는 이런 과정을 통해
고졸 무경력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 눌러보세요!
저랑 과정 함께해주신 멘토님이
따뜻하게 맞아주실겁니다ㅎㅎ
그럼 전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모두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