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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ㅎㅎ 포항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 학생 정진ㅎ이라고합니다~ 쌤의 부탁을 받고 이렇게 후기를 적어보게 되었는데 약간 저도 자격증 따기 전에 이런 후기글 보고 막 알아봤는데 제가 이런 걸 쓰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해봤네요. 무사히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성심성의껏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육교사를 희망하게 되신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음... 저는 어머니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세요. 경력이 이제 한 24년쯤 되셨을 거예요. 제가 태어나고 어느정도 큰 이후에 자격증을 따서 일 해오시다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계신지가 음... 한 7년인가 되었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아이들을 돌보고 수업에 필요한 장난감이라 해야하나? 그런 것들을 만든느 걸 도와드리면서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어렸을 때는 유치원 선생님을 꿈꾸었던 적도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무모했지만 하하; 저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나서는 그런 생각이 거의 없어졌던 바람에 대학교로의 진학도, 취업도, 전부 보육이나 이런 쪽으로는 관련이 없는 분야로 나가서 배우고 일 했습니다.
나름 괜찮은 중소기업에서 일도 하고 돈도 벌고 효도도 했지만 왜 제가 그만두고 보육교사를 하게 되었을까요?ㅋㅋ 일단 요즘 젊은 분들은 워라밸이라는 걸 중요시하시는 경우가 많잖아요? 제가 생각이 어린 건지 짧은 건지, 30초반의 나이에도 워라밸 타령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업무에 있어서 일 하는 강도나 상사에게 불만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일정이... 항상 주말에 쉬지도 못 하고 주말 근무를 없앤다고 없애지만 그게 될리가 있나요 다 암묵적으로 하는거지, 만성피로가 제 몸에서 떨어져나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퇴사만 1년을 고민하게 되었어요.
결국, 32살의 나이로 무직이 되었고, 저는 사실 그 부분에 있어서 만족을 했어요. 다만 이직에 있어서 또 한 번 고민이 생겼다는 게 한 가지 문제점일 수 있겠지만요? 제가 일을 하고 그만두고 싶어 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셨던 부모님은 그렇게 무리해서 이직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항상 다독여주셨어요. 그 때문인지 부담감은 아무래도 덜 했지만 그냥 제 미래를 위해서라도 뭘 공부하기는 해야겠더라구요. 그렇게 어머니와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을 자주 가지게 되다보니 보육교사 쪽은 혹시 어떠야는 말씀을 하셨고, 이쪽으로 관심을 보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께서도 유치원을 운영하시다 보니까 취업은 사실 보장 되어있기도 하고... 괜찮다고 생각해서 좀 알아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하는 방법은 어떻게 알아보셨나요?
저는 어머니의 도움을 꽤 받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대학교 전공을 이쪽으로 하셔서 자격증 따시고 일을 하고 계셨던 거였거든요. 비단 대학을 다니는 것이 아니라도 자격증을 따는 방법을 아신다기에 엄마가 어떻게 취득하는지 좀 알려주셨던 부분이 컸어요. 보니까 일단 전문대 이상은 졸업을 해야하더라구요. 마침 다행이였던 건 제가 대학교는 나왔던 점이였죠. 그리고 필수이수과목인가? 그것만 다 들어주고 실습, 대면수업만 다 잘 들어주면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가 있더라구요. 따로 시험이 필요한가도 알아봤는데 국가자격증이면서 국가고시는 보지 않고도 취득을 할 수가 있더라구요.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이거 수업 듣는 걸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하시는 어린이집에서 요즘 이런 방법으로 자격증 따셔서 면접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고, 실습도 이쪽에서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좀... 땡잡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알아보고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알아보는 게 조금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어요...ㅎㅎ 검색을 해보니까 이걸 따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가봐요. 글이 진짜 많아서 어떤 걸 봐야지 제대로 보고 파악을 하는 건지 감이 전혀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인터넷에 있는 후기 글들만 알아보다가 며칠은 그냥 날려버렸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 정보는 주워먹었는데 과정을 도와주신다는 멘토 분들이 있는데 누굴 골라서 활용해야할지, 과목은 어디서 듣는지, 제가 포항 보육교사2급 취득을 희망했기 때문에 혹시 지역적인 제한을 받을 수 있는지 등등 정말 많은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 고민 끝에 과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아보셨나요?
음 그냥 며칠 찾아보면서 후기글들 같은 거 많이 검색해봤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없더라구요. 다들 고졸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았고 저와 비슷한 상황이 별로 없기는 했어요. 일단 실습은 보장이 되었던 부분이고 저는 대면수업이 가장 궁금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물어볼 부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래서 맨날 뒤적거린 거였어요 ㅋㅋ 그런데 딱 제가 원하던 후기글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참 읽어보고그 그 글에 있는 쌤에게 물어볼 수 있는 수단을 통해서 제 고민을 말씀을 드리고 답변을 받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미 대학교를 나오고 진행을 하는 거였기 때문에 고졸에서 시작하시는 분들보다는 확실히 몇 과목 덜 듣더라구요. 그게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온라인 강의만 듣고 대면수업 일정 맞춰 나가고 실습만 진행을 해주면 되는데, 저는 사실 포항 살면서 여기에 뭐가 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서 수업을 들어야 한다면 대구나 좀 가까운? 부산 쪽으로 나가야 한다면 어쩔 수 없이라도 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사실 실습을 가장 편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체념을 하고 알아봤었던 터라서 뭐 괜찮았습니다... 이게 대면수업은 꼭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곳으로 나가야 하는 거라서 장소가모든 지역에 임의적으로 배치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하기야 취득을 하고 싶어서 공부하는 거라면 그 정도는 감당해야겠지만요. 튼, 이래저래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알아볼 수 있었던 점에서 가장 큰 만족감을 느꼈고, 최대한 빨리 따면 딸 수록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가장 근접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부탁드려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 과정은 어떤 식으로 진행 되셨나요?
일단은 대면과목 + 온라인과목이수 과정으로 선 2학기를 진행했어요. 보육교사는 과정이 하도 할 게 많고 복잡해서 최단으로 해도 3학기는 소요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보육교사 보면서 사회복지사도 같이 뜨길래 그건 2학기가 되던데요?...하고 여쭸는데 그건 과정이 훨씬 짧은 상태고 얘도 최단이 3학기로 바뀔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튼 그래서 1년 반 정도는 걸리겠거니 하고 시작했어요.
대면수업 전과 이론과목의 온라인 수업이수는 굉장히 어렵지 않게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집에서 노트북이나 컴퓨터로 틀어놓고 공부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나중에 일도 하게 될 거, 과목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공부도 할겸해서 교안 파일도 열어놓고 열심히 인강 들었던 제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가끔 집안일도 하고 친구도 만나느라 바빴던 날도 있었는데 그 때는 그냥 주말이나 한가한 시간으로 땡겨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인데 FM으로 수업들으면 짜증나잖아요 ㅋㅋ... 근데 그런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낄 필요없이 수업을 편히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되게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시험도 보고 과제도 하고 성적으로 산출 되는 몇 가지 부분을 챙기는 부분이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참고문헌이나 시험을 잘 볼 수 있게끔 공부 꿀팁을 알려주셔서 좋은 성적은 덤으로 챙길 수 있었구요.
포항 보육교사2급
★ 대면수업, 실습 과정은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궁금해요~
일단 대면부터 말씀을 드려보려고합니다! 대면은 제가 생각했었던 것처럼 부산이나 이런 쪽으로 나가야 하는 부분은 있더라구요. 근데 이건 어느 지역에 살고 있으나 대면수업이 열리는 지역에 사는 게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에...★ 부산으로 놀러도 갈겸 겸사겸사 수업 들으러 출석을 했습니다. 처음에 시작을 할 때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오프라인으로 어디 나가서 수업을 듣는 거라서 대면수업인건가?했는데, 알고보니까 온라인 수업이랑 동일하게 듣다가 과목당 한 번씩만 출석을 해서 진행하는 과정이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고, 그만큼 또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 나가니까 뭔가 제 또래 분들도 많고 나이가 꽤 있어보이시는 중년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근데 뭔가 머쓱했던 게 남자인 분들이 안 계셔서 처음에 낯을 좀 가렸는데 많이들 처음 보고 하루 뵐 사인데 친근하게 수업 같이 들어주셔서 좋았어요. 뭔가 수업이 진지하게 이론을 듣기도 했었지만 몇 가지 수업은 좀 아기자기하게 들을 수 있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아이들을 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저까지도 되게 즐겁더라구요. 사람 좋고 수업 좋았던 덕분에 기분 좋게 과정을 마칠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습은 먼저 대학교 측으로 오티수업을 들으러 가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거기서 실습은 어떻게 진행하는 건지, 실습일지라는 것도 적어서 제출해야 했는데 그거는 어떻게 적는 건지 등등을 수업으로 듣고 실습처로 넘어가는 거더라구요. 엄마 아니였으면 아마 선생님께서 실습처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주셨겠지만 저는 일단 실습처는 해결을 한 상태라 편히 진행을 했었던 것 같아요. 오티수업서 들었던 것처럼 평일에 나가서 아이들 돌봐주는 업무를 진행하면서 실습일지를 적었어요. 주로 하는 일은 놀아주고 청소나 밥 먹고 재워주고 이런 것들이라서 사실 아이만 잘 다룬다면 어려움 없이 진행이 가능한 것 같아요. 다행히 아이들이 제 얼굴만 보고 울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정말로 ... ㅎㅎ
이렇게 해서 실습이나 대면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답니다!
포항 보육교사2급
★ 수업 들으시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으셨나요?
수업을 듣는 부분에서는 그렇게 문제 될만한 걱정거리는 없었지만 저는 쫌 아이들이 싸울 때가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론으로 배우기는 배웠지만 막상 실전에 돌입해보니까 생각보다 더 어려운 것들도 많았고 누가 하나 다칠세라 조심스럽게 되었던 것도 같고... 아이들 싸울 때마다 막 심장이 조마조마해서 참말로 걱정이 컸어요. 뭐 한 15분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새근새근 같이 자고는 그랬지만 참... 역시 아이들은 잘 때가 천사라더니 정말이였나 봅니다.
그래도 수업 과정 등은 그리 어렵게 진행을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실습도 하고 나중에 취업도 하면 경력도 생기고 짬도 생각했지 하던 생각을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일 하면서 아이들이 싸워도 예전처럼 무섭지 않고 유도리껏 잘 말리는 것 같아서 저도 엄마를 이어 원장이 되어볼까~ 고민이 되는 하루하루네요!
그럼 이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후기로 인해서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고,
절 대 보 육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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