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하는 사람의 공통점과 선택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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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점은행제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학점은행제 하는 사람을 떠올리면 특정한 이미지가 먼저 그려지곤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훨씬 폭이 넓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바로 취업한 직장인, 경력 단절을 겪은 주부, 뒤늦게 공부를 다시 시작한 만학도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이 제도를 선택한다. 공통점이 있다면 기존의 대학 시스템에 그대로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다. 시간은 부족하고, 생활은 이미 굳어 있으며, 학력은 필요하다. 학점은행제 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제도를 활용한다.


2. 학교 대신 제도를 선택하는 현실적 이유


학점은행제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는 명확하다. 비용과 시간 때문이다. 학점은행제는 국가가 주관하는 평생교육제도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비는 한 학기 기준 약 50만 원 내외로, 일반 대학 등록금의 6분의 1 수준이다. 또한 교육법상 일반 대학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학력 활용에 제약이 없다. 차이가 있다면 학위 명의가 교육부 장관이라는 점뿐이다. 효력은 동일하다.


3. 학점제 구조가 만들어내는 유연성


학점은행제 하는 사람이 체감하는 가장 큰 장점은 학점제 구조다. 대학은 학년제로 운영되어 정해진 시간표와 학기를 따라야 하지만, 학점은행제는 필요한 학점만 채우면 된다. 전문학사는 80학점, 학사는 140학점을 이수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 강의, 자격증, 독학사 시험, 전적대 학점 등을 활용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수업 역시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출퇴근, 육아, 교대근무와 병행이 가능하다.


4. 학점은행제 하는 사람이 겪는 어려움


자유로운 구조는 동시에 부담이 된다. 학점은행제 하는 사람은 과목 선택부터 전공 필수 확인, 연간 이수 제한, 학점 인정 신청까지 직접 관리해야 한다. 대학처럼 행정팀이나 조교가 일정을 챙겨주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학습 계획이 불분명하거나 관리가 되지 않으면 중도 포기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처음 공부를 다시 시작한 고졸 학습자나 오랜 학업 공백이 있는 경우 과제와 시험이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5. 제도를 끝까지 활용하는 방법


그래서 학점은행제 하는 사람들 중 다수는 정식 인가 교육원 소속 학습멘토의 도움을 받는다. 학습멘토는 개인의 목표에 맞춰 학점 설계, 수강 과목 구성, 성적 관리, 행정 절차를 함께 관리한다. 학위 취득 이후에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편입, 대학원, 유학, 기사·산업기사 시험 등 다음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준다. 학점은행제는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설계가 필요한 제도다. 학점은행제 하는 사람의 차이는 결국 이 설계를 얼마나 정확히 했느냐에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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