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하며 꿈을 되찾는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막연히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지만, 마음 한구석엔 늘 학생 시절 저를 보듬어주셨던 상담 선생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습니다. 직접 알아보니 제가 가고 싶은 길은 이미 정해져 있었는데, 현실적인 조건들이 제 발목을 잡는 기분이었죠. 실제로 확인해보니 비전공자가 학교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정리해보면 결국 심리학 학위를 따고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게 유일한 지름길이었고, 그 여정을 전문 컨설턴트님과 함께 시작하게 됐습니다.
원하는 직업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건 역시 '자격 요건'이었습니다. 위클래스 상담교사로 활동하려면 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증이 필수인데, 저처럼 전혀 다른 전공을 나온 사람에게는 남의 나라 이야기 같았거든요. 당장 일을 그만두고 다시 대학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 야간 대학이나 사이버대를 뒤져봤지만, 물리적인 시간 소모가 너무 컸습니다.
상황을 분석해보니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교육대학원 '양성과정'에 진학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교대원에 가기 위해서는 전공 학점은 물론이고, 관련 학과 학사 학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했죠. 국문과 졸업장으로는 원서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라, 제 열정과는 별개로 서류상의 자격을 만드는 게 급선무였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무턱대고 심리학 수업만 듣는다고 끝이 아니라는 거예요. 각 교육대학원마다 요구하는 '전공 선이수 학점'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내가 목표로 하는 학교의 모집 요강을 미리 파악하지 않으면 나중에 학점이 모자라 지원조차 못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미 4년제 대학을 나왔는데 또 4년을 공부해야 하나 싶어 절망하던 찰나, 멘토님께서 '타전공 제도'를 알려주셨습니다. 일반적인 학사 과정은 140학점이 필요하지만, 저처럼 이미 학위가 있는 사람은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면 복수전공처럼 새로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더라고요.
이걸 해석해보면 대학을 다시 다니는 것보다 시간은 4분의 1로 줄이고, 비용도 획기적으로 아낄 수 있는 엄청난 기회였던 셈입니다. 굳이 학교에 출석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되니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죠. 위클래스 상담교사라는 목표가 이제야 손에 잡힐 듯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은 학점 인정 자격증 활용입니다. 타전공 과정에서는 전공 관련 자격증을 딱 1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이걸 잘 활용하면 수업 과목 수를 줄여서 기간을 더 단축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자격증 종류에 따라 인정되는 학점이 천차만별이라 반드시 전문가의 확인을 거친 뒤에 준비를 시작해야 시간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노트북은 물론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해서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틈틈이 강의를 들을 수 있었거든요. 한 학기에 최대 24학점, 1년에 42학점이라는 이수 제한 규정이 있지만, 멘토님이 짜주신 플랜대로 수업과 자격증을 병행하니 1년 만에 48학점을 꽉 채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어보니 내용도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진입 장벽이 낮게 설계되어 있어서 비전공자인 저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더라고요. 일주일마다 열리는 영상을 2주 안에만 시청하면 출석이 인정되니, 업무가 바쁜 주에는 주말에 몰아서 듣는 방식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위클래스 상담교사가 되기 위한 첫 단추를 채우는 과정이 생각보다 고통스럽지 않았던 이유였죠.
다만, 온라인 수업이라고 해서 너무 방심하면 안 되는 게 바로 '출석률'입니다. 아무리 과제를 잘하고 시험을 잘 봐도 출석이 80% 미만이면 무조건 과락(F) 처리가 되거든요. 한 번의 실수가 학위 수여 시기를 반년이나 늦출 수 있으니, 매주 열리는 강의 일정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교육대학원 입시는 학부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심리학은 인기 전공이라 평점이 4.0 이상은 되어야 승산이 있거든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레포트를 쓰고 시험 공부를 하는 게 가장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10년 경력의 베테랑 멘토님께서 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셨습니다.
멘토님은 단순한 설계에서 그치지 않고, 과제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는 문헌 자료들과 시험 대비 노하우가 담긴 꿀팁들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셨어요. 덕분에 저는 큰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높은 성적을 유지하며 대학원 면접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의 터치가 가미되니 혼자 끙끙댈 때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평점 관리가 되더라고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행정 절차'입니다. 수업을 다 들었다고 학위가 자동으로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1월, 4월, 7월, 10월에 정해진 학습자 등록과 학점 인정 신청을 제때 하지 않으면 대학원 원서 접수 시기에 학위 예정 증명서를 뗄 수 없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니 멘토님의 가이드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학점은행제를 통해 심리학 학사를 취득했고, 그 성적을 바탕으로 목표하던 교육대학원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지금은 석사 과정을 밟으며 실제 상담 기법과 이론을 배우고 있는데, 비전공자로 시작했던 제가 예비 교사로 불리고 있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아요.
위클래스 상담교사를 꿈꾸며 고민만 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결국 '어떤 사람과 함께 시작하느냐'가 성공의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저 혼자 맨땅에 헤딩하듯 정보를 찾았다면 중간에 포기했거나, 잘못된 설계로 시간을 배로 낭비했을지도 모르거든요.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멘토님이 제 상황에 딱 맞는 전략을 세워주신 덕분에 저는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 의견: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이 진부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그 말이 진리입니다. 전문적인 가이드만 있다면 비전공자도 충분히 꿈의 직종에 도전할 수 있어요.
추천 대상: 현재 직업에 회의감을 느끼고 안정적이면서도 보람찬 학교 상담 교사의 길을 걷고 싶은 비전공 직장인들.
한 줄 요약: 1년의 효율적인 투자로 심리학 학위를 따고, 석사 학위와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며 망설이고 계신다면, 본인의 학력으로 가장 빠르게 학위를 딸 수 있는 플랜이 무엇인지 전문가에게 먼저 확인해 보세요. 그 작은 발걸음이 여러분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을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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