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전대졸로 연기과 합격한 방법, 경쟁률이 다르다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처음 말했을 때, 주변

반응은 냉담했어요


"그게 되겠어?"라는 말이

더 많았거든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서울예대

연기과 입시에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불합격이었어요


숫자를 보고 나서야 제가 얼마나

무모한 싸움을 했는지 실감했습니다


서울예대 연기과의 수시 경쟁률은

45명 모집에 4,396명이 몰려

97.69대 1을 기록했고


정시는 15명 모집에 1,833명이 지원해

122.2대 1을 찍었더라고요


실기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이 경쟁률 앞에서는 그냥 운의 영역이

되어버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냥 포기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알바를 하면서 우연히

서울예대 전대졸 전형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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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졸'이란 전문대졸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으로


정원 외로 별도 선발하는

입시 방식이에요


수능도 내신도 반영하지 않고

오직 실기 중심으로 평가하는데


경쟁률이 일반전형 대비

6~13배 낮습니다


같은 학교, 같은 학과인데

싸움의 무게가 완전히

달라지는 거예요


서울예대 연기과는 박서준,

이이경, 조병규 등 수많은

배우들을 배출한 학과예요


연기, 연극, 영화, 방송영상 전공이

통합된 구조로 운영되어


다양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고

실기 중심 교육으로 실력을


직접 키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어요


입시 실력 하나만

보는 곳이기 때문에


경쟁자 숫자가 줄어드는 것 자체가

기회의 크기를 바꾸는 거였습니다


문제는 저한테 전문학사

학위가 없다는 것이었어요


고졸인 제가 서울예대 전대졸에

지원하려면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먼저 갖춰야 했거든요


다시 전문대를 다니려면 입시부터

다시 치러야 하고, 시간도

2년 이상이 필요했어요


그 때 알게 된 게 바로

학점은행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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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과정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고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총 80학점을 채우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요


이 전문학사 학위로 서울예대 전대졸

전형 지원 자격이 생기는 거예요


알바를 하면서도 병행이 가능하고

자격증이나 독학사 시험을 함께

활용하면 기간도 더 줄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알아보다 보니

중요한 게 하나 더 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어떤 전공으로

어떻게 학점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대졸자전형 인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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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설계된 학점으로

80학점을 다 채워도, 전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그 기간이

통째로 날아가는 거거든요


입시는 시기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구조예요


실수의 대가가 너무 크기 때문에

혼자 검색해서 진행하기보다는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처음부터

올바르게 설계하는 게 맞는

방법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서울예대 전대졸 전형은

경쟁률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고

학점은행제는 그 자격을 가장

빠르게 만드는 경로입니다

그리고 그 경로를 실수 없이 완주하려면

전문 컨설턴트가 필요합니다


저도 지금 쌤이랑 같이 학은제 하고

올해 지원해보려고 하는데요


설예 가고 싶으신 분들 중에

경쟁률 보고 치떨었던 분들


이거 1년만에 준비 가능하니까

아래 이미지 통해서

한 번 얘기해보시면 좋겠어요


서울예대 연기과, 경쟁률이

달라지면 가능성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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