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 사서, 3년만에 다시 찾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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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도 찾아봤거든요.


그때는 검색창에 입력하고

결과 화면을 보다가

그냥 껐어요.


엄두가 안 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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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년 동안

딱히 다른 걸 한 것도 아니에요.


그냥 지금 하는 일을 하면서

가끔 도서관 지나칠 때마다


저 안에서 일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반복했습니다.


IT 회사에서 데이터 정리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이 일이 저랑 잘 안 맞는다는 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숫자보다 텍스트가 좋고,

분석보다 분류가 좋고,


정보를 사람한테 연결하는 일이

훨씬 잘 맞는 것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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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문헌정보학 사서라는

직업이랑 연결된다는 걸

알게 된 게 최근이에요.


막연하게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다,가

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문헌정보학 사서가 되고 싶다,로

바뀐 거예요.


3년 전이랑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엔 끄지 않고 계속 찾아봤다는 거예요.


학점은행제로 문헌정보학을 전공해서

사서 자격증을 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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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를 파악하고 나니까

생각보다 단순했어요.


학점은행제를 통해

문헌정보학 전공 학사 학위를 받으면

정사서 자격증 신청 자격이 생겨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제도라는 것도 확인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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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를 졸업했으니까

저는 타전공 방식으로 갈 수 있었어요.


기존 학사 학위가 인정되기 때문에

문헌정보학 전공 과목만

48학점 들으면 된다는 거였는데,


솔직히 처음엔

그게 적은 건지 많은 건지

감이 안 왔어요.


계산해보니까 감이 오더라고요.

한 학기당 최대 24학점,


1년으로 따지면 42학점까지

이수가 가능한 구조니까,


48학점이면 두 학기를

살짝 넘는 분량이에요.


직장 다니면서 해도

1년 반이면 충분히 가능한 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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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거나 전문대를 나온 경우라면

처음부터 140학점을 채워야 해요.


전공 60학점,

교양 30학점,

일반 50학점이 기준인데,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건 맞지만

문헌정보학 사서를 목표로 간다는

방향은 같습니다.


또 한 가지 알게 된 게 있었는데,


이 과정이 원래는

평생교육원에 직접 나가는

오프라인 수업 중심이었어요


그게 3년 전에 제가 창을 닫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거든요.


근데 2025년 2학기부터

온라인 강의가 추가로 열리면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오프라인 때문에 포기했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고,


온라인이 된다는 말 듣고

새로 시작하는 분들도 늘면서


원하는 학기 수강이

생각보다 빨리 마감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고 해요.


3년 전에 껐던 화면을

이번엔 바로 닫지 않은 게 잘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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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문헌정보학 사서를 향해

첫 학기를 듣는 중이에요.


IT 회사에서 데이터 분류하던 감각이

이어지는 느낌이 가끔 들어서,


이 방향이 나한테 맞는 거 맞다,

그 확신이 조금씩 쌓이고 있어요.


학점을 다 채운 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위 신청을 넣고,


학위가 나오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자격증 발급 신청을 하는 순서예요.


아직 그 단계까지는 거리가 있지만

3년을 멈춰있던 사람이


드디어 움직이고 있다는 게

지금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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