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고, 사소해도 괜찮답니다.
'작은 행동'의 부피는 참 큽니다. 이불을 개는 작은 행동 하나가, 그 작은 움직임 하나가 더 복잡하고 어려운 행동들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곤 해요.
오늘 제가 한 '작은 행동'은,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기'
'빨래 걷고, 개기'
'책 10분 읽기'.
그리고 지금은 씻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자전거를 타고 조금 먼 카페로 와서 글을 쓰고 있답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작은 행동'을 해보았나요?
quitter의 브런치. 금방 질리고 쉽게 포기하지만, 그만큼 뭐든 쉽게 도전해보는 성격. 그렇게 던진 시도들 중 하나에 우연히 닿아서, 지금은 그걸로 살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