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스타트업 투자 동향 리포트
2023.1~2023.6 상반기 투자 동향 총정리
2023년 상반기 스타트업 투자 동향
- 기간: 2023. 1~ 2023.6
- 조사 방법: 언론보도 기반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자체 조사
- 포함 대상: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CVC, 금융기관, 사모펀드 등 외부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 미포함 대상: 신약개발 스타트업,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자회사 형태 스타트업
참고사항
1. 2023년 7월 12일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수치로 기발행된 리포트와 수치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2. 투자 금액 비공개 보도 건인 경우 0억으로 간주합니다.
3. 빅투자유치 기업은 상반기 전체 투자금액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4. 한화 기준으로 작업해 정확한 투자유치금액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1. 상반기 투자 유치 동향 Key Point
언론 보도 기반으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자체 조사한 수치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스타트업 총 투자 건수는 584건으로 약 2조 3226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지난 해 상반기(2022년 1~6월)와 비교하면 투자 건수는 998건에서 584건으로 414건 감소했다.
투자 금액은 지난 해 상반기 7조 3199억원에서 2조 3226억원으로 4조9973억원(68.27%) 감소했다.
투자 금액별로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는 10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가 3건에 그쳤다. 다만 10억 미만 투자가 348건으로 시드 투자에 돈이 몰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월별 투자 실적을 살펴보면 1~4월까지는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로 인한 신중한 분위기가 지속되어 투자 금액이 크지 않았다. 다만 5월부터 시리즈B 이상 대규모 투자도 진행이 되기 시작했다.
투자 상위 분야는 콘텐츠&소셜 (Content&Social), 제조(Manufacturing), 유통&물류 (Ecommerce & Logistics) 순으로 나타났다. 각각 콘텐츠&소셜 분야는 4956억원, 제조 분야는 2628억원, 유통&물류 분야는 2156억원을 투자받았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강세를 보였다. 대규모 투자로는 올해 5월에 2000억원을 투자받은 [비욘드뮤직], 올해 2월에 1000억원을 투자받은 [디스트릭트]가 있다. 이외에도 VFX(특수효과) 제작을 하는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가 250억원을, 콘텐츠 IP 스타트업 [디오리진]이 133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제조 분야에서는 시스템반도체 디자인하우스인 [세미파이브]가 두산과 KDB산업은행으로부터 680억원을 투자받았고, 특수정밀화학소재 제조기업인 [프로그린테크]는 362억원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그리고 제조스타트업 첫 유니콘기업을 달성한 [파두]가 상반기 120억원을 투자받았다.
유통&물류 분야에서는 새벽배송 커머스 플랫폼 [주식회사 컬리]가 1200억원을 투자받으며 기업가치 2조9000억원을 인정받았다. 모바일 팀구매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 운영사 [레브잇]도 600억원을 투자했다.
상반기 빅투자유치기업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1. 비욘드뮤직 2000억원
2. 주식회사 컬리 1200억원
3. 대영채비 1200억원 (*스틱인베스트먼트와 KB자산운용 각각 600억원씩 투자)
4. 디스트릭트 1000억원
5. 세미파이브 680억원
공동 6. 레브잇 600억원
공동 6. 뮤직카우 600억원
7. 에이블리코퍼레이션 500억원 (*벤처대출 형식)
8. 스마트푸드네트웍스 400억원
9. 스토리프로토콜 390억원
10. 프로그린테크 362억원
2. 상반기 투자 유치 동향 인포그래픽 더 자세히 보기
https://infogram.com/copy-2023-1h1749vym7mjq6z?l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