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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타트업얼라이언스 Sep 23. 2024

[스얼레터#435] '급찐' 살, '급빠'가 해답일까?

24.09.23 스얼레터 #435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나면, 체중계 위에서 깜짝 놀라는 일이 흔하죠. 송편과 전, 갈비찜까지 먹고 나면 몸무게가 갑자기 확 불어난 것처럼 느껴지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하루 이틀의 과식으로는 지방이 순식간에 쌓이지 않는다는 것! 순간적인 체중 증가의 원인은 '염분'과 '수분'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그런데 늘어난 체중에 급하게 운동 강도를 높이거나 극단적으로 식사를 줄이면, 오히려 "밸런싱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매트릭스의 대사 "균형이 깨지면 모든게 무너진다"처럼, 우리의 몸도 갑작스런 변화에 맞서려고 하다가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죠. 심지어 극단적 다이어트는 피로감과 탈수, 면역력 저하를 가져와 앞으로의 체중 관리가 더 어려워진다고까지 하는데요!


명절 후 일어나는 체중 변화는 며칠만 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하니, 여유를 갖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 보는 것이 어떨까요?

체중보다는, 스트레스부터 줄여 보자구요!


-급빠 하려다 깨달음을 얻은 주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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