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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nseop pei Mar 17. 2019

2월 14일이 되면 초콜렛을 먹어야 하는 다른 이유

발렌타인데이

매년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로 발렌타인 데이는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뜻깊은 날입니다. 그런데 발렌타인 데이에 주고 받는 초콜릿이 성욕에 대한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매년 2월 14일이 되면 초콜렛을 먹어야하는 다른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초콜릿 안에 들어있는 키스펩틴이 정신적 비아그라 역활을 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호르몬 키스펩틴이 사랑의 감정과 성욕을 높인다는 결과를 JCI(임상연구저널)에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젊은 남성들에게 키스펩틴 주사를 놓고 뇌를 스킨했고 그 결과 성적 흥분과 연애 감정에 의한 뇌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키스펩틴 주사는 1990년 대 중반 펜실베니아 주 허쉬에서 생산되는 '허쉬의 초콜릿 키스'를 본뜻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알렉산더 콤니노스' 박사는 '키스펩틴은 나쁜 기분을 누그러뜨리고 성적, 낭만적 두뇌 활동을 자극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정신적 성기능 장애/우울증 치료 가능성을 알기 위해서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키스펩틴'이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의 성욕 증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초콜릿에 있는 '도파민'의 원료인 '페닐알라닌 아미노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초콜렛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줄여준다고도 하는데요. 매년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연인에게 초콜릿을 꼭 선물하는 것은 달달한 사랑을 위해 꼭 선물해야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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