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 뤁스퀘어 스테이
생각노트에게 여행이란 무뎌진 감각을 깨우는 여정. 그런 그에게 영감을 준 스테이가 있다. 무인양품의 하라 켄야가 설계하기도 한 곳으로 자연과 건축, 사람이 연결되는 구조가 인상적인 공간. 디테일을 읽는 남다른 시선을 가진 그에게 감동을 준 스테이를 살펴보자.
생각노트의 베스트 스테이
유명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설계한 실험적 공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곳.
하우스비전 '미래를 끌어당기는 농(쁨)'의 대한민국 첫 전람회에서 선보였던 공간이 경험하는 집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각노트'로 활동 중인 블로거이자 작가입니다.
IT 회사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다가 현재 서비스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브랜드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고, '도쿄의 디테일, '디테일의 발견' 등의 책으로 독자분들과 기록을 나누고 있어요
생각노트님의 여행 스타일이 궁금해요.
제게 여행은 낯선 곳에서 새로운 리듬을 경험하고 감각을 깨우는 과정입니다. 일본의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 중 하나가 '사는 곳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여행이 그런 것 같아요. 변화를 이끄는 큰 자극이죠. 일상의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고 새 방법을 모색해야 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스테이가 있다면.
'뤁스퀘어 스테이' 입니다. 먼저 공간의 경계가 없어서 좋았어요. 테이블을 데크까지 끌고 나와 밭멍을 하며 자연을 느꼈습니다.더 흥미로웠던 건 가구에도 경계가 없다는 점이었어요. 침대가 책상이나 소파가 되기도 했죠. 머무는 이가 공간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나요?
단순한 머무름을 넘어, 농촌의 가능성을 경험해볼 수 있었어요. '미래 농촌 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점도 특별했습니다. '도시 위주 문화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가능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답하는 공간이거든요. 스마트팜 연구실, 실내 정원, 체험농장 등 다양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었죠.
어떤 분에게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촌캉스를 계획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도시의 편리함을 그대로 누리면서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원한다면 안성맞춤 이에요. 세탁기, 건조기는 물론 식기세척기까지 있어 불편 없이 농촌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워케이션을 계획하는 분들도 좋아하실 거예요. 자연 속의 여유 로운 환경이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여줄 거라 확신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건축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교감하는 집'은 무인양품 아트디렉터 '하라 켄야'가 직접 설계 한 곳이기도 합니다.
‘좋은 스테이’란 무엇일까요.
'어디서 어떤 경험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유한 제안을 하는 곳.
게스트가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스테이만의 색이 담긴 제안을 받을 때 오래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보통 그런 제안에는 고객, 자연,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담겨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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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김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