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자연이 서려있는 집 : 서림연가


사계절 자연이 반겨주는 곳

서림연가


여름이면 차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겨울이면 화려한 눈꽃 덮힌 산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전북 무주는 언제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주 구천동에 위치한 서림연가는 이름 그대로 ‘자연이 서려있는 집'이다. 건축물이 주변의 풍광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집 짓는 과정의 가장 큰 바람이었던 만큼, 자연 안에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리셉션을 중심으로 탁 트인 수정원이 있고, 조경 또한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자연스럽게 계획했다. 



넓은 대지 위에 지어진 서림연가는 2인을 위한 11평 원룸형 객실 7개와 최대 4인이 묵을 수 있는 18평 분리형 객실 2개, 총 9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바닥과 벽의 높낮이, 틈새의 각도에 변화를 줌으로써 공간마다 각기다른 풍경을 입혔다.



또한 모든 룸에서 아무 방해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두 개의 개별 마당을 누릴 수 있다. 특히 11평형 객실의 경우 침대 바로 양 옆으로 정원이 나있어, 눈 뜨는 순간부터 지금 자연 안에서 쉬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웰컴티와 친환경 어메니티, 깨끗한 침구. 자연이 주는 매력 이상으로, 머무는 공간 또한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 있다. 덕유산 국립공원, 구천동 계곡 등 사계절의 자연이 있고, 가까이의 무주리조트에서는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어 좋다. 하지만 호스트는, 특별히 어디에 가지 않아도 여기에 머물며 쉬는 것 자체로 만족스러운 휴식과 여행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한다. 그러니 의심할 여지 없이 떠나도 좋겠다. 피로가 쌓인 눈과 귀, 마음을 정화해 줄 자연 속의 집으로.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아키후드 강영진, 강우현

Photo by 노경



서림연가

스테이폴리오 론칭



남다른 공간과 서비스

온전한 머무름을 위한 스테이 포트폴리오


매거진의 이전글 day on the sea : 간쯔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