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위한 여행, 책을 통한 여행 : 완벽한 날들
좋은 책과 향기로운 커피, 그리고 편안한 쉼
완벽한 날들
산, 바다, 호수로 둘러싸인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북스테이 ‘완벽한 날들’은 좋은 책과 향기로운 커피, 그리고 편안한 쉼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의 서점, 2층의 게스트하우스, 3층의 루프탑 공간으로 구성된 이곳은 조용한 곳에서 맘에 드는 책과 커피에 푹 빠져 하루를 지내고 싶은 이들, 드넓고 푸른 바다를 맘껏 바라보거나 때론 고즈넉한 호숫가를 여유롭게 산책하고 싶은 이에게 조심스레 귀띔하고 싶은 장소이다. 완벽한 날들은 주인이 좋아하는 책, 미국의 시인 메리 올리버의 산문집에서 따왔다.
완벽한 날들은 책, 커피, 음악과 함께 쉼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1층 서점에는 약 2,000여권의 책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며, 2층 게스트하우스는 1인실, 2인실, 6인실로 총 3개의 방이 있다.
1인실은 미니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어 영화를 보며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장한다. 2인실과 6인실은 2층 침대로 구성했고, 침대마다 독서등과 콘센트, 수납공간이 있어서 혼자만의 독립된 공간을 만들었다.
완벽한 날들은 속초의 구도심에 위치해 있다.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뒤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속초관광수산시장에는 신선한 수산물과 닭강정 등 속초 대표 음식과 트렌디한 간식거리가 있어, 맛있는 여행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시원한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동명항, 영금정, 등대해변까지 이어진 해안가를 추천한다. 오래된 마을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작고 굽이굽이 난 골목 동네만으로 작은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김명숙
완벽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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