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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folio : 전시 <Back to Bag>

메이크폴리오의 7월 전시 <Back to Bag>을 소개합니다.


Makefolio

 6월 전시 <빛의 기록>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에 돌입한 6월의 끝자락, 

메이크폴리오는 우리의 푸른 행성을 지켜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는 두 작가와 함께 새로운 전시를 선보입니다.



meb 작가 'sustainable woven basket'
CICLO 브랜드 (좌) upcycling coffee bag card wallet D, (우) upcycling card wallet fog



사용되는 시간은 찰나지만 썩는데에는 상상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한때는 무언가를 담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던 봉투들을 업사이클하여

다시 무언가를 담을 수 있도록 제안하는 브랜드


MEB와 CICLO는 ‘버려지고 냄새나는 것’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쓰레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봄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상황의 악화를 늦출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meb 작품 제작 과정


"브랜드 이름처럼 meb는 ‘바다와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제가 만드는 물건들에도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랜 시간 고민했어요.

긴 고민 끝에 2021년 직조 작업 후 남겨진 실과 양모를 이용한 물건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2022년부터 비닐과 종이실을 사용하여 직조하는 컬렉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eb 인터뷰 中




CICLO 작품 제작 과정


"‘자원이 쓰레기로 버려지는 시간을 지연시킨다.’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을 만들어

‘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모토로 ‘407’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한 업사이클링 제품만이 아닌, 디자인 적으로도 가치와 경쟁력을 지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ICLO 인터뷰 中




CICLO upcycling 제품
CICLO 브랜드 'upcycling pouch reverse ver.'



meb 작가 'sustainable woven basket'
meb 작가 'sustainable woven bag'



메이크폴리오와 함께 하는 이번 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들도 소개합니다.

여름의 더위를 날려주는 푸른빛이 매력적인 ciclo의 rough roasters card wallet 시리즈의 sky 버전과

가장 흔하게 버려지는 검은 쓰레기 봉투로 제작되어 모든 색을 아우르는

meb의 강인한 sustainable woven basket black edition을 만나보세요.


CICLO 브랜드 'rough roasters card wallet sky'
meb 작가 'sustainable woven basket black edition'





<Back to Bag>

메이크폴리오 전시

기간: 2022.6.28 - 7. 24

장소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17 1층 메이크폴리오 서촌

전시 더 알아보기



일상에 영감이 될 작가와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메이크폴리오 인스타그램 : @makefolio_official

메이크폴리오 서촌 인스타그램 : @makefolio_se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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