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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의 편안한 안식처 : 문동집




있는 그대로의 바다와 자연을 담은 집

문동집


바다가 주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는 다른 것과 대체되기 어렵다. 그것이 계절과 상관없이 많은 이들이 바다로 떠나는 이유일 것이다. 부산의 조용한 마을 기장, '문동집'은 안온한 안식처이다.



관광지로 알려진 해운대, 광안리와는 달리 있는 그대로의 바다와 자연을 가진 부산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1937년에 지어진 오래된 한옥을 매만져 자신의 취향을 담은 호스트는 고향인 부산에 온전한 

쉼을 위한 공간이 있기를 바랐다.호스트는 지역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집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옥이 가진 기본 골조인 서까래와 기둥을 남겨 두어 정취를 배가시킨다. 또한 모던한 요소를 추가하였으며 머무르는 이의 동선이 간결해지도록 신경을 썼다.



문동집은 널찍한 마당과 안채와 별채, 두 건물로 분리되어 있다. 안채는 침실과 거실, 욕실로 이루어진다. 두 개의 문으로 분리되어 있으나 문을 개방하면 이어진 하나의 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별채는 주방 공간으로 조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식사 공간이 분리되어 쾌적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별채의 주방 공간에는 바다가 펼쳐진 창이 있다. 그리고 욕실 내 욕조에서 반신욕이 가능하며, 창을 통해 정원의 풍경이 보인다.



따뜻한 우드 톤으로 꾸며진 이 집에서는 창으로 바다가 그득 담긴다. 바다향이 바람을 타고 와 마당을 

가득 메우고, 새들의 지저귐이 마음을 간지럽게 한다. 길게 펼쳐진 해안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보자.



펼쳐진 바다와 하늘이 닿는 모습을 담은 카페와 식당, 소품 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공기와 물이 맑은 바다 마을에서 여유 있는 쉼을 누리며 마음의 위안을 받기를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문동집

Photo by 윤태훈(@_yoonic)



문동집

스테이폴리오 프리오더


기간 : 22. 8. 11 - 8. 18

혜택 :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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