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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휴식 속에 영감을 얻다 : 윌로우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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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빈티지와 자연의 조화

윌로우 하우스


‘윌로우 하우스’는 춘천시 신북읍의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마을 유포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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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보다 살짝 높은 지대에 집터를 잡았다. 테라스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면 집 앞 낚시터와

마을의 전경이 굽어 보이고, 첩첩이 쌓인 산이 후경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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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의 지명은 이곳의 옛 이름인 ‘버들개’에서 유래했다. 이 이름이 사라지지 않고 오래오래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 이름에 버드나무(willow)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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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는 10년의 세월 동안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해왔다. 끊임없는 창작에 지쳐버린 디자이너는

잃어버린 생기를 다시 채워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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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 하우스가 바로 그러한 공간이 되기를 바랐기에 초기 설계 디자인부터 공간 구성까지 호스트가

직접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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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잡이 하나까지도 손수 고르고 꾸몄다. 이곳은 구석구석 호스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 없는

애정 어린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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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디자인한 집에서 느긋하게 휴식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순간을 그리며 만든, 디자이너가 꿈꾸던

쉼과 영감이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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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배치된 빈티지 가구들과 높은 채도의 포인트 컬러들에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감성이

묻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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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이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이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붉은 바닥에서 이곳만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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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의 자연을 집안으로 들이고자 집 안 어느 곳에서든 밖을 내다볼 수 있어야 했다. 동시에 단열성을 유지해야 하기에 특히 창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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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거실, 주방, 작은 방 등 모든 곳에서 주변의 자연을 다각도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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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놓인 의자에 앉아 실개천이 흐르는 소리나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생각에 잠겨보자.

기분 좋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거나 간단한 다과를 즐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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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가 큐레이팅한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공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햇볕이 따사로운 날에는

마당의 파라솔 그늘에 앉아 피크닉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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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주방 다이닝 공간의 폴딩 도어를 활짝 열고 개방감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브런치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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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자리해도 시야가 탁 트이는 뷰와 정갈한 정원을 바라보면 복잡한 생각은 정리되고, 그 자리엔 새로운 영감이 솟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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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윌로우 하우스

Photo by 윤태훈 (@_yoonic)



윌로우 하우스

스테이폴리오 프리오더


기간 : 22. 9. 23 - 9. 29

혜택 : 비수기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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