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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작은 유토피아 : 수피아 제주


이국적인 휴식의 공간

수피아 제주


제주 동쪽 김녕해수욕장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마을, 그곳에 수피아 제주가 있다. 수피아 제주는 무성한 풀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간이었다. 호스트는 따뜻한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아 이곳을 프라이빗하면서도 이색적인 공간으로 꾸며, 더없이 평화롭고 아늑한 숲속 휴식처를 탄생시켰다.


                                                                              
수피아 제주는 두 개의 독채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붉은색 타일이 돋보이는 '시에나' 객실의 내외부 공간은 우드 소재의 인테리어와 가구로 따뜻하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야외 자쿠지와 이어지는 공간에는 선베드 룸을 두어 휴양지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침실은 징검다리식 복도를 통해 다른 공간과 구분되어 더욱 프라이빗한 느낌이 든다.



엔틱한 가구들로 채워진 '니스' 객실은 야외 정원이 인상 깊다. 야외 정원에는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김녕 바다를 모티브로 에메랄드빛 야외 욕조를 두었다. 

준비된 음료를 마시며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



수피아 제주는 올레길과 이어져있다. 월정리 해변에서 김녕 해변까지 이어지는 길은 바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푸른 바다와 다양한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며 올레길을 걸어보자. 돌아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며 피로를 회복하기도, 볕이 잘 드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면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수피아 제주

Photo by 최지환



수피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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