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신라호텔 : 조식을 즐기는 3가지 방법
더 맛있는 호캉스를 위하여
제주에서 가장 로맨틱한 호텔을 선택하라면, 많은 여행객들이 고민없이 제주 신라호텔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호텔이자, 가장 많은 허니무너들에게 선택받은 호텔이기도 해요. 금액대가 꽤 높은 호텔 중 하나이기 때문에 투숙하는 동안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꼼꼼하게 알아가서 즐기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봅니다.
제주 신라호텔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꿀팁 첫번째로, 조식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하루에 한번씩 먹는 조식 매번 똑같이 먹는 뷔페라 조금 지루하다 싶었다면 이 글을 참고하여 다양하게 제주 신라호텔 조식을 즐겨보길 바랍니다.
◈ 조식뷔페
시간｜07:30 ~ 10:30
장소｜레스토랑 더 파크뷰
첫번째 소개할 방법은 바로 가장 기본적인 조식 뷔페를 즐기는 것입니다. 아무리 조식 뷔페는 다 똑같다고 한들, 호텔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를 뿐더러 퀄리티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꼭 한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깔끔하고 은은한 분위기의 더 파크뷰 뷔페 레스토랑은 호텔의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뷔페 스타일의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콜드 섹션, 핫 푸드, 베이커리, 샐러드, 양식, 한식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들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이지만 꽤 퀄리티 높은 메뉴들이 제공됩니다. 식사 가능시간도 3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넉넉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른 시간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지중해 스타일의 라이브 키친에서는 바로바로 만들어지는 요리를 맛볼 수 있으니, 빠짐없이 모든 메뉴를 천천히 즐겨보길 바랍니다.
한식은 물론이거니와 양식 메뉴도 오믈렛, 프렌치 토스트, 와플, 팬케이크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따끈따끈하게 방금 구워낸 빵 냄새와 신선한 주스 그리고 베이컨, 소세지와 계란요리까지 조식 3대장은 꼭 놓치지말고 즐겨보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라면 하루의 일정이 무엇이라도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을 거에요.
◈ 브런치 뷔페
시간｜12:00 ~ 14:00
장소｜레스토랑 더 파크뷰
두번째로 소개할 방법은 바로 브런치 뷔페로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조식당으로 운영되는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뷔페는 중식 시간에 운영되고 있지만, 사전에 미리 예약한다면 조식 대신 브런치 뷔페로 즐길 수 있어요. 전날 늦은 시간까지 일정이 있거나 아침잠이 많아서 늘 조식을 포기해야만 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주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지요.
조식 뷔페와 비슷한 메뉴들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브런치 뷔페인만큼 조식보다 조금 더 든든한 단품 메뉴들이 등장하며, 디저트 종류가 조금 더 많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조식 뷔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여유로운 시간에 넉넉하게 조식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브런치 뷔페를 추천해요.
파스타, 피자, 연어구이,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단품메뉴들이 뷔페에 많이 제공됩니다. 조식과는 또 다른 느낌의 메뉴들이 많으니 하루는 느지막히 충분한 휴식과 함께 브런치 뷔페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인룸 다이닝
시간｜양식 05:00 ~ 11:00 / 한식 07:30 ~ 10:00
장소｜객실
세번째 방법은 바로 객실에서 룸서비스로 조식을 즐기는 것입니다. 객실 내에 비치된 룸서비스 조식을 체크하여 문에 걸어두면 객실로 조식을 준비해줍니다. 한식 조찬과 양식 조찬으로 메뉴가 나뉘어져 있으며, 한식 조찬은 7시 30분부터 10시사이, 양식 조찬은 5시부터 11시사이에 제공받을 수 있어요.
단품으로 즐기거나 주스 + 메인요리 + 커피 + 빵 등의 세트로도 즐길 수 있어서 원하는 메뉴만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답니다. 무엇보다 객실내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함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식사 방법이지요. 인룸 다이닝 조식은 바퀴가 달린 테이블 위에 직접 세팅을 해주며, 따끈따끈하게 조리하여 바로 전달되어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우리만의 조용한 공간에서 잔잔한 시간을 만끽하고 싶다면 객실에서 조식을 즐겨보세요. 오션뷰의 객실이라면 아침해가 떠오르는 빛나는 바다를 바라보며 근사한 식사를 즐길 수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