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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051 나무에 깃들여 by 정현종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stella의 브런치입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입니다. 데이터 분석 + 딥러닝 + 개발 해요. 아직 주니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