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달걀 그 다음의 상황은 박쥐이다.
박쥐.
어둠이 죽음을 놓아주고
재생으로 이어진다.
박쥐가 나타나기 전에
어둠 속에서 해가 지고 달이 뜨기를 기다린다.
낮에는 보이지 않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박쥐는
어떤 것들은 번성하고
어떤 것들은 사라지게 하는
근본적인 힘에 대한 미묘한 감각의 달인이다.
박쥐는
어떤 한 챕터의 끝,
문의 닫힘을 알리기 위해 나타난다.
박쥐는 재빨리 나타나
몇 시간 만에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
새 날이 밝는다.
더 이상 과거에 머물지 않는다.
특정 관계에 대해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을 정지된 상태에 감금시킨 것일 수 있다.
그러니, 한 챕터를 닫고 새로운 문을 열고 나아가야 한다.
박쥐는 자신의 진정한 본능에 의지하라고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의지해야한다는 의미이다.
검은 달걀은
무서움으로 회피하던 진실을 대면하는 것이고,
자신에게 효과가 없는 무언가를 버리는 것이다.
두려움 속에서 어둠 속에 있지 않고
당장 자신을 찾고
매달려 있었거나, 기다리고 있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 상황이 가진 의미를 찾는 것.
그리고 자유낙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놓아줌으로써 진리를 직면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자신의 집을 만들고
자신의 힘을 찾고
그렇게 하면 축복의 문이 열린다.
그 이후에야 풍요로운 아름다운 관계가 가능해진다.
이 모든 것은 내면에서 자신을 찾는 것이다.
외부에서 힘을 찾는다면,
혼돈에 빠져서 헤메이게 될 것이다.
중요한 인연을 만나서
올바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다.
자신과 연결되고
자신의 주변의 신성하고 풍요로운 것들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에게 진정으로 신성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과정이다.
잡고 있던 모든 것들을 다 놓아줄 때,
다른 사람과 함께 잃었던 그 무엇인가를 다시 찾을 수 있다.
전사처럼 군인처럼 칼을 들고 필요없는 것들을 끊어야 한다.
부정적인 측면 없이 관계에 대한 네비게이션을 갖는 방법이다.
상황은 상대방의 투사일 수 있다.
그것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바라 보아야 한다.
우리의 시야를 가리는 수많은 것들을 벗어나는 방법이다.
인내심을 갖고
심각한 간과, 흐릿한 이미지, 오해에 속지 않고
선명하게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검은 달걀과 박쥐를 통해서
그 관계는 이어지거나
혹은 손에 닿지 않는 나비처럼 아쉽게도 놓치게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