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성장의 짬뽕식 안내서 1

내면 성장의 과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경험담

by stephanette

난 짜장보다 짬뽕을 좋아한다. 그래서 마치 짬뽕처럼 분야 불문하고 영성, 심리, 뇌과학, 양자 역학 ... 그 수많은 자료들을 찾아 읽으며 내면 성장의 여정을 걷고 있다. 사실, 그 여정을 이성적 사고로 판단한다는 것은 웃긴 일이지만 그래도 '생각'의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직관으로 경험한 것을 써야할텐데. 그렇게 된다면 내가 글을 쓰기 보다는 '십자가의 성요한'이 쓴 '어둔 밤'을 읽으며 관상기도를 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 어차피, 영성에 대한 글은 읽어도 이해가 불가하다. 이미 경험한 이들은 읽지 않아도 알고, 경험하지 않은 이들은 읽어도 알 수 없다. 사실 높은 차원에서 보면 말이나 생각은 별 의미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찌보면, 이성적 사고를 기반으로 공부를 하고 배워가는 이 사회 구조 자체가 좀 편협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내면 차원 상승에 대한 경험을 글로 적어보기로 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내가 겪은 고통이 다른 이들에게 "리어카에서 귤 파는 상인이 건네주는 맛보기용 조생귤 한 조각" 정도의 위안이 된다면 하는 바람이다.


3차원에서 4차원으로

차원 상승의 구체적 방법

1. 소유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전환

3D: “내가 가진 집, 돈, 지위가 나야.”→ 4D: “내가 느끼는 감정, 관계 속에서의 나도 진짜 나야.”

단순히 갖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을 소중하게 여긴다.


내가 소유한 것들은 내가 아니다.

내 직업, 학벌, 육체, 재산, 물건들..

나의 수많은 장점들과 흔들리지 않는 루틴들도 다 내가 아니다.

그 모든 소유를 기반으로 한 나의 목표와 계획들도 다 나는 아니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

내가 깨달음을 얻은 순간들은 많다.

가장 크게 충격적이었던 깨달음은 내가 가진 장점들도 내가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나의 성실성, 몰입, 완벽을 기하여 일을 하는 태도, 다른 이들을 바라보는 관점, 진정성, 포용력 그 모든 것들을 기반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장점들도 과하다면, 그림자에서 탄생한 것일 수 있다.


그래서 가끔은 왜 세상은 부조리한가, 왜 다른 이들은 더 노력하지 않는가라며 냉소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건 내가 가진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해서 이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나는 우연히도 2025년에 한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일 뿐이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


2. 생존 본능에서 자기 탐구로

3D: 생존, 안전, 손해 보지 않기 → 그래서 늘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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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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