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 is more

고통과 고통의 원인을 알면, 문득 다시금 그 자리로 돌아간다.

by stephanette

고통을 대면하고

고통의 원인을 알고 나면,

'문득'

다시금 그 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이는
고집멸도 집성제 그리고 문득 멸성제
이것이 less is more이다.
그 이후에
저절로 되는 위빠사나, 즉 도성제로 간다.


이 글은 마음 수행의 단계와 각 단계별 태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1. 고집멸도

고제: 고통이 있다.

집제: 그 괴로움은 집착과 갈애에서 일어난다.

멸제: 그 집착이 사라지면 고통이 멸한다.

도제: 그 멸로 가는 길이 있다.


2. 집성제

고통이 생겨나는 자리

갈애, 집착, 동일시, 통제욕, 분별, 저항

반드시 이래야 한다.

이건 내 것이다.

이걸 잃으면 안 된다.

이 상태는 틀렸다.

이런 쥐고 있음이 고통을 발생시킨다.


고통의 원인을 찾는 길은 공부하고 알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의 길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3. '문득' 멸성제

그 쥠이 실체 없음을 순간적으로 보게 되는 자리이다.

억지로 없애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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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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