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의 성공률

이야 이렇게나 높다니. 도무지 책임을 면할 방법이 없다.

by stephanette

외부 세상은

사실,

내면 생각의 반영이다.


생각

감정

말은 그것을 실현시키는 주문으로 작동하는 힘이 있다.


생각이 현실에서 펼쳐지는 성공률이

89.0%라는 글을 본 적 있다.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것과는 별개로

경험적으로

간절히 생각한 것들은 늘 이루어졌었다.


가끔은 부작용도 있다.

습관처럼 말하는 만트라도

그것이 부정적인 단어일지라도

실현된다.


마음의 결을 고르고

생각을 정돈한다해도

삶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이유는

12%정도를 제외하고는 자신의 책임일지도 모른다.


미쳐 인식하지 못하는 강력한 믿음

'난 그런 사람이야.'랄지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길지도 몰라.'랄지

'사람을 만나더라도 잘 되지 않을꺼야.'랄지

뭐 그런 것들은

그저 자신이 만들어낸 과거의 허상일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들은

더러워진 옷가지들처럼

세탁기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넣고

말갛게 씻어내어

탁탁 털어서

햇살에 말려버리면

89.0% 만큼

반짝이는 하루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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