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Bye, 김유하 커버
하루 종일 같은 곡을 듣고 싶을 때가 있다.
청량하면서도
인생 2회차 같은 이미 다 살아봤던 것 같은 음색을 좋아한다.
어떤 사랑은 비극이라기보다 오해의 계절에 가깝다.
'상대는 아무 뜻이 없었고, 나는 너무 많은 뜻을 보았다'라고 믿고 싶은 마음.
상대가 있는 사람의 고백은
그 사실 자체를 지워버리고 싶어진다.
없던 장면처럼,
처음부터 몰랐던 마음처럼.
그래서 이 사랑은 불타오르기보다 닳아간다.
마음이 부서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작아진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말은 한정된다.
사요나라.
굿바이라고.
햇살 비치는 오후 같은데,
속은 이미 끝난 사랑을 알고 있는 사람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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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와 Eye가 마주쳤어
기분 탓이 아니겠지
사랑과 사랑이 엇갈렸어
알아차렸으면 좋았을걸
아무 뜻 없는 당신의 행동에
오늘도 난
무심코 마음을 빼앗겼어
흔들흔들
이제 싫어 싫다구
당신 같은 건
바래도 바랄 수 없어
I'm lonely tonight
Be by your side
보고 싶어
당신을
그것만 말하지 못했어
I wanna say
당신 때문에
심장 소리가
오늘도 커지고 있어.
She's by your side
내가 아닌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I say 굿바이
바이바이
나의, 애매모호한 짝사랑
그 때 보고 있었던 건 분명히
내가 아니고
내 등 뒤에 있었던
그 사람이었겠지
아무 뜻 없는 당신의 행동,
말에 오늘도 난
무심코 마음이 닳아 작아져
들쑥날쭉
건드리지 마, 상냥하게 대하지 마
당신의 이 손을 뿌리칠 수 있을 정도로
난 강하지 않아
좋아하니까
Be by your side
보고 싶어
당신을
그것만 말하지 못했어.
I wanna say
당신 때문에
심장 소리가
오늘도 계속 울려
내가 아닌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I say 굿바이
바이바이
나의, 애매모호한 짝사랑
She's by your side
당신을
좋아하는 건 나인데
I say 굿바이
바이바이
나의, 애매모호한 짝사랑
굿바이바이
my love forever goodbye
https://youtu.be/C6w-JBcFzIQ?si=nk4VkiuqffAMNjY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