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새로운 지평이 있다.
지금의 삶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괴롭다면,
믿을진 모르겠지만,
사는 건 고통이니까,
'어둔 밤' 그 속에 있다면
이 어둠이 언제 끝날까 생각하지 마.
어둠은 영원히 끝나지 않아.
다만,
'어둔 밤'이 끝나진 않아도
어둠에 익숙해질 수는 있어.
그래도 삶에는 새로운 지평이 열리니까.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