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을 즐기면서 덕을 쌓는 방법
어릴 적 엄마는 요리를 하면 여러 그릇에 나눠 담고
이웃에 나눠주는 심부름을 시켰다.
그게 참 좋았던 기억이라 그런지
사람들과 먹을 것을 나누거나
뭔가 소소하게 해 주거나
챙겨주는 것을 좋아한다.
다만, 에너지 소모가 커서 그리 많은 이들에게 하는 편은 아니다.
나누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는 생각도 든다.
덕을 쌓는 방법
'먹을 것'을 나누거나
뭔가 '더' 해주거나
'활인업'을 하거나
그런 모든 것들이 덕을 쌓는 것이다.
굳이 나에게 오지 않아도
좋은 일은 좋은 에너지의 흐름을 만들 수 있다.
나 스스로를 채우고자 한 적은 별로 없다.
남을 채우면 스스로 채워진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아는 거라서.
좋은 소식
좋은 일들
좋은 것들은 모두 다 자연스럽게 채워진다.
이런 게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