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우파니샤드
옴,
그것은 충만한 것이다.
이것은 충만한 것이다.
충만한 것에서
충만한 것이 생겨난다.
충만한 것의
충만함을 취하니,
충만함만이 남는다.
- 우파니샤드, 임근동 역 중 이샤우파니샤드 첫 시작 p. 35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