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셀리그만의 PERMA 모델
“릴리시카가 만든 감정 진단 마법서의 5항 연금진단입니다.
인간계에선 PERMA 모델이라 불리지만,
감정 도자기 공방에선
‘다섯 개의 유리 정원’이라고도 불리죠.
깨진 감정을 채우려면
우선 어느 정원이 가장 목말라 있는지를 알아야 하거든요.”
아래는 마틴 셀리그만의 PERMA 모델을 바탕으로 구성한
각 항목은 자기인식(self-reflection)을 돕고,
지금 어떤 요소가 풍부하고 어떤 요소가 부족한지 밸런스를 점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5점 척도(1 = 전혀 그렇지 않다 ~ 5 = 매우 그렇다)로 체크하면 좋아.
내 삶의 PERMA 5요소 점검 체크리스트
1. P – Positive Emotion (긍정적 감정)
“나는 얼마나 자주 기쁨, 감사, 희망을 느끼는가?”
□ 나는 하루 중 즐거운 감정을 자주 경험한다.
□ 나에게 감사한 일이 떠오른다.
□ 미래에 대해 기대하거나 설렘을 느낀다.
□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를 표현한다.
□ 웃음과 여유를 일상에서 찾을 수 있다.
2. E – Engagement (몰입)
“내가 몰입하고 있는 활동이 있는가?”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활동이 있다.
□ 나의 강점(능력/재능/흥미)을 자주 활용하고 있다.
□ 일이나 취미가 나를 활기차게 만든다.
□ 도전적인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일이 있다.
□ ‘흘러간 시간’이 의미 있게 느껴질 때가 많다.
3. R – Relationships (관계)
“나는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가?”
□ 내 감정을 진심으로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
□ 내가 누군가의 지지자이고, 동시에 지지를 받는다.
□ 나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위안이나 기쁨이 된다.
□ 혼자일 때보다 함께 있을 때 편안한 관계가 있다.
□ 갈등이 있어도 회복할 수 있는 관계가 있다.
4. M – Meaning (의미)
“내 삶에는 목적과 방향이 있는가?”
□ 내가 하는 일이 어떤 가치에 기여한다고 느낀다.
□ 내 인생이 더 큰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낀다.
□ 힘든 순간에도 그것을 견딜 이유를 떠올릴 수 있다.
□ 나의 신념 또는 철학이 삶을 지탱해준다.
□ 내가 사는 이유, 지향하는 방향이 분명히 있다.
5. A – Accomplishment (성취)
“나는 어떤 목표를 이루어내고 있는가?”
□ 최근에 성취감을 느낀 일이 있다.
□ 작든 크든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고 있다.
□ 실패해도 다시 시도할 의지가 있다.
□ 나의 노력이 결과로 이어질 때 기쁨을 느낀다.
□ 나는 내가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다.
활용 팁
각 문항을 1~5점으로 체크해보고
요소별 평균 점수를 구해보자.
가장 높은 영역은 나의 강점이며,
가장 낮은 영역은 웰빙의 숨겨진 갈증일 수 있어.
“행복은 어느 한 감정이 아니라,
다섯 개의 삶의 빛깔이 균형을 이룰 때 피어나는
내면의 정원이다.”